석동광큰스님(실상연화종 현광사)/석동광 큰스님 법문[法文] 법어[法語
묘법연화경 관세음보살 보문품 제25 2003/08/29
원행화
2015. 4. 22. 20:58
동광스님
○ 이 품은 여래수량품의 부처가 불가사의의 화용(化用)을 나타내어 중생을 제도함을 설한 것이다.
*특히 이 품은 별행(別行)으로서 관음경이라고 하여 고래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독송하여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불자라면 모두가 다 잘 알고 있는 품이다.
*관세음이란 화타(化他)에 대한 이름으로 중생의 신구의(身口意) 삼업(三業)의 선(善)을 낳게 하기 위해서 일(一)에 관세음. 이(二)에 관세념. 삼(三)에 관세신이라고 설하여, 구업(口業) 외의 두 가지 업을 몰아 잡아서 관세음이라고 칭하는 것이다.
*. 보문(普門)이란, 법을 나타내는 것이며, 현신설법(現身說法)의 묘한 작용을 나타낸 것이다.
○여기서 33응신이 19설법을 설하여 공양을 권유한데 대하여 무진의 보살은 보배구슬을 관세음보살에게 주었으나, 관세음보살은 받지 않으려 하니 석가여래께서 받으라는 권유를 받고 보배구슬을 받아서 두 개로 나누어 한 개는 석가여래께 올리고 또 한 개는 다보불탑에 바친다.
*이 일은 시주자의 복을 더욱더 크게 하기 위하여 무상세존이신 두 부처님께 관세음보살은 바친 것이다.
묘법연화경 관세음보살 보문품 제2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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