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국의 기원년대는 BC.8937년
환단고기를 연구한 학자들은 환국의 기원년대를 BC.7197년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본인이 연구한 바로는 BC.7197년 보다 1740년 이나 훨씬 더 거슬러 올라간 BC.8937년이 되어야 옳다고 생각한다.
BC.8937년은 상원갑자, 중원갑자, 하원갑자로 이어지는 60진법 간지력에서 최고 원년이 되는 해이며 상원갑자원년이라고 한다. 간지는 시간의 역사이다. 간지가 시간의 법칙과 같은 원리로 돌아가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며 그것은 고대 수메르에서도 60진법이 사용되었던 것으로 알 수 있다.
기존의 학자들은 환단고기에 기록된 대로 연구하였기 때문에 환국의 기원년대를 BC.7197년으로 정했을 것이다. 환단고기에 간지 년대는 기록되어 있지만 간지의 기원에 대해서는 기록이 없어 간지의 원년을 잘 몰랐던 것이다.
간지의 기원은 역대신선통감, 사요취선, 유학수지 등에 기록되어 있는데 천황씨(天皇氏-B.C.8487 甲午年)가 천문을 연구하여 완성한 것이라고 한다.
간지를 기록한 문헌
유학수지
200여 년 전 조선시대에 쓰여진 세계 최초의 국정교과서 였던 '유학수지' 본문 24쪽에 기록된 글이다.
盤古首出御世天地初分 天皇澹泊無爲干支始建 而俗自化制
干支以定歲 而民始如天地所向矣 獨斷干幹也, 其名有十亦曰十母是也.
支枝也其名有十二亦曰十二子
반고씨(盤古는 天帝桓因氏)가 이 세상에 처음으로 나타나 천지를 열고 나라를 세워 다스렸다. 그후 천황은 담박하고 욕심이 없으므로 간지(干支天地)를 처음 세웠다. 간지로서 年月日時를 정하여, 백성들이 처음으로 하늘과 땅의 움직임을 알게 했다. 간(干)은 하늘을 뜻하며 줄기와 같다. 그리고 그 이름은 열(十)이 있는데 십모(十母)라고 한다. 지(支)는 땅 즉 가지를 뜻한다. 열둘(十二)이 있는데, 십이자(十二子)라고 한다.
사요취선
사요취선(史要聚選) 권일(卷一) 제왕편(帝王編)
天皇氏盖取, 天開於子之義, 一姓兄弟十二人, 亦曰成鳩氏, 是曰天靈,
澹泊無爲始制干支, 蓋十母十二子之名以定歲之所在,
甲曰閼逢言萬物剖甲而出, 乙曰 蒙言萬物之軋軋,
丙曰彊 言萬物, 丁壯, 戊曰著雍言萬物之固也,
己曰屠維言陰氣穀物, 庚曰上章陰氣庚萬物, 辛曰重光言萬物辛氣方生,
壬曰亥 言陰氣壬陽於下, 癸曰昭陽言萬物可揆度,
子曰困敦言混沌, 丑曰赤奮若言陽氣奮迅, 萬物若其性,
寅曰攝提格言萬物承陽而起, 卯曰單閼於陽氣惟萬物而起,
辰曰執徐言伏蟄之皆勅徐而起, 巳曰大荒落言萬物皆大出而荒落,
午曰敦詳言萬物盛壯之意, 未曰協治言萬物和合,
申曰灘言棄萬物吐之兒, 酉曰任 言萬物皆起之兒,
戌曰茂言萬物皆淹冒, 亥曰大淵獻言大獻萬物於天陽氣深藏於下也,
初春天氣早晨時.
천황씨는 묻혀져 있던 것을 다시 열기 시작했다.
이 말은 간지(干支)와 오행(五行)을 다시 하늘 아래 개방하여 쓰기로 했다.
성씨(姓氏)는 한 일(一)자 성이었으며, 형제는 12명이었다. 천황씨를 성구씨(成鳩氏)라고도 했으며 천령(天靈)이라고도 했다. 천령은 마음이 담백하고 깨끗했으며 탐욕이 없었다. 그러기에 묻어두고 덮어둔 간지(干支)를 다시 발굴하여 학문화하는데 전념했다. 그것은 10모(十母: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와 12자(十二子: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의 이름이며, 이것으로 연월일시(年月日時)의 때를 정한 것이다.
① 갑(甲):자연속에 죽어있는 듯하면서 만물이 쪼개지고 나누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을 뜻한다.
② 을(乙):만물이 돋아나면서 서로 다투며 소리나고 구부러지는 현상을 뜻한다.
③ 병(丙):만물이 햇볕을 받으면서 부드럽게 나타나면서 저마다 이름을 가지는 현상을 뜻한다.
④정(丁):억세고 강한 힘으로 좁은 문을 뚫고 만물이 솟아나는 현상을 뜻한다.
⑤무(戊):만물이 서로 다툼이 없이 서로 화합하면서 굳어지는 현상을 뜻한다.
⑥기(己):음기(陰氣)를 억제하고 모든 곡식을 소생시킬 때 나타나는 기(氣)의 현상이다.
⑦경(庚):최고의 음기(陰氣)로서 만물을 알차게 할 때 생기는 기(氣)의 현상이다.
⑧신(辛):강한 음기(陰氣)를 가지고 있으면서 만물을 여러 곳으로 생(生)하게 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⑨임(壬):해(亥)의 검은 기운과 함께 있으나, 양(陽)의 기(氣)가 더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⑩계(癸):양기(陽氣)가 있으면서 만물을 절도있고 규범있게 나타내려고 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① 자(子):혼돈하고 어두운 공간을 뜻한다. 즉 태극(太極)이 이에 속한다.
② 축(丑):붉은 기운이 쉴새없이 일어나려고 한다. 음기(陰氣)의 빠른 움직임에 눌려 만물이 모두 젊음을 유지하려는 특성을 갖고 있다.
③ 인(寅):모든 음기(陰氣)를 섭제(攝提:받아들이는 것. 즉 포용하여 수용하는 것)하여 음기(陰氣)의 힘으로 일어나게 하는 현상이다.
④ 묘(卯):하나를 죽이거나 막으면서, 즉 음(陰)의 기운을 억제시키고 양(陽)의 기운을 내게 하여 만물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현상이다.
⑤ 진(辰):음(陰)의 기운속에서 움츠리고 있다가 서서히 몸을 움직이며 밖으로 일어나려고 하는 기운의 현상이다.
⑥ 사(巳):크게 떨어지게 하거나 만물을 모두 크게 나타나게 한 뒤 다시 떨어뜨리게 하는 기(氣)의 작용이다.
⑦ 오(午):만물이 모두 번성하여 강하고 활발하고 씩씩한 현상이다.
⑧ 미(未):모든 만물이 화합하면서 함께 영글며 성장하는 현상이다.
⑨ 신(申):물을 토하듯 습기를 제거한다. 마치 어린애가 음식물을 토하듯 한다. 다시말해 음력 7월이 되면 만물은 몸에서 물을 토하듯 습기를 몸밖으로 내보낸다는 것을 뜻한다.
⑩ 유(酉):만물이 놀랄 정도로 모든 어린애가 일어나듯이 영글어가는 현상이다.
⑪ 술(戌):무성하던 만물이 성장을 멈춘다. 성장을 촉진하던 상태가 멈추게 된다. 즉 만물이 저장되는 현상을 뜻한다.
⑫ 해(亥):큰물결이 잠기듯이 만물의 성장과 촉진에 크게 공헌하기 위해 하늘의 양기(陽氣)를 깊이 심장(深藏:깊숙하게 저장한다)시키는 현상이다.
이 모두는 이른 새벽과 이른봄을 맞이하게 위한 천기(天氣)의 작용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상원갑자와 개천대제(開天大祭)
만세력을 보며 간지력을 읽게 되는데 시중에 나와 있는 만세력은 상원갑자원년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어떤 것은 황제가 간지를 만든 것으로 표기되어 있고 어떤 것은 그 년대의 기준이 없어 BC.8937년을 넘어 수 만 년 뒤로 넘어 갈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간지 년대를 똑바로 본다는 것은 개인의 운세뿐만이 아니라 국가의 대소사(大小事)와 역사의 기록을 바로 세우는 일이라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환인 . 환웅의 개천, 개국은 상원갑자년에 이루어졌다. 간지철학으로 보면 상원갑자 시월 상달을 최고의 날로 보아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가의 대사는 모두 시월 상달에 치루고 개국 같은 대사 중의 대사는 반드시 상원갑자 시월 상달에 맞추어 왔다.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환인천제는 BC.8937년에 하늘을 열고 처음으로 환국이라는 나라를 세우셨으며 BC.8937은 간지로 상원갑자원년이 된다. 비로소 한民族은 환민족으로 또 세계사의 종주국으로 수 천년을 이어왔던 것이다.
다음으로 환웅천황의 기원은 BC.3897년이다.
만세력으로 환산하면 역시 상원갑자년이다. 이를 단군세기의 기록에서 확인해 보기로한다.
신인임검(神人壬儉)께서 개천1565년(B.C 2333년) 상월(10월) 초 사흘(3日)에 단목의 옛 터로와서 무리들과 함께 삼신(三神)에게 제사를 지냈다고 했으므로 개천1565년은 환웅 배달국의 마지막 년도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B.C 2333년에서 1564까지 역산을하면 된다.(B.C 2333년 = 개국1565년이다.) 2333+1564는 BC.3897년으로 상원갑자년이 맞다.
(돈을 계산할 때는 0이라는 수를 사용하지만 년대를 계산할 때는 0년이 없으므로 1년부터 시작한다. 달리기도 0등은 없고 1등부터 있으니 이를 집합수와 순서수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환단고기에 기록된 환국의 역대 3301년을 BC.3897년부터 환산하면 3897+3300은 BC.7197년으로 갑자년이기는하지만 하원갑자이다. 그러므로 갑자년만 맞게 기록하였을 뿐 무려 1740년간 대수는 기록에서 빠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행촌 이암의 단군세기에는 "개천 1565년(B.C 2333년) 상월(10월) 초 사흘에 오가의 우두머리로 신인 왕검이 있었는데, 무리 800을 이끌고 단목의 옛 터로 와서 무리들과 더불어 삼신에게 제사를 지냈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환웅시대가 시작된지 1565년 만에 환웅시대가 끝남을 알리는 동시에 단군임검이 조선(朝鮮)을 개국한 것을 말한다. 이때가 B.C 2333년으로 1년중 달(月)이 가장 크고 청명한 날을 골라 한民族의 시조이신 삼신 조상님께 개천대제(開天大祭)를 지냈다는 기록이다.
지금도 우리는 10월 3일을 개천절로 지내고있다. 그러나 음력 10월 3일이 아닌 양력 10월 3일로 지내고 있으니 이는 빨리 고쳐져야 된다.
이때는 이미 간지력법이 시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기록으로 신단실기(神檀實記) 단군세기(檀君世紀)에 상원갑자에 대한 기록이 보인다.
" 桓因·桓雄·桓儉, 是爲三神. 上元甲子十月三日, 桓儉, 以神化人, 持天符三印, 降于太白山 檀木下, 乃設神敎而敎民. 時, 人民被化, 歸者如市, 有神市氏之稱, 乃 三千團部. 開天一百二十五年戊辰十月三日, 國人推戴神人爲壬儉, 是檀君.
환인 . 환웅 . 환검을 삼신이라 한다. 상원갑자년 10월 3일에 환검이 神의 몸에서 사람으로 변화하여, 하늘의 부절인 세 가지 인장을 가지고 태백산의 단목 아래로 내려오니, 이에 신의 가르침을 베풀어 백성들을 교화하였다. 이 때 인민들이 교화를 입게 되자 귀순하는 자가 마치 저자거리와 같았기에 신시씨라는 일컬음이 있게 되었으며, 이에 3천의 단부가 채워지게 되었다. 개천 125년 무진 10월 3일에 나라 사람들이 신인을 추대하여 임검으로 삼으니, 이가 곧 단군이다. "
여기서는 환웅시대에 대한 언급은 없으며 개천 125년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 개천 125년이라함은 간지로 상원갑자 60년, 중원갑자 60년, 하원갑자 5년인 것을 말한다.
개천 125년의 상원갑자가 시작되는 해를 단군께서 신인으로 태어나신 해라고 기록하고 있다. 개천 125년 무진 10월 3일은 BC2333년으로 단국(檀國)이 개국한 날이며 쉽게 말해서 단군임검(壇君壬儉)이 神의 몸에서 인간으로 되어 125년이 지난 해에 단국조선(檀國朝鮮)을 개국했다는 말이다. 하늘에서 神들이 내려오는 시기가 상원갑자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는 역사를 쓰신 분이 개천(開天)의 기원을 상원갑자에 맞추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정리하면 BC.2333년 무진년(戊辰年) 10月 3日은 하원갑자 5년 이었으며 상원갑자가 열린지 125년 후 였다. 기록자가 정확하게 간지년대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율곤 이중재 선생님의 해설에 의하면 반고씨(盤古氏)는 인류역사상 최초의 신인(最初의 神人)으로 삼성기의 기록에 의하면 천제환인씨(天帝桓因氏)이다. 역대신선통감에 반고씨(盤古氏)인 최초의 신인(最初의 神人) 아래로 천황씨가 있었는데 천황씨의 아들 지갱(地鏗)이 하늘의 해와 별들의 운행을 연구하여 천간지지력법을 완성하여 천황씨에게 바쳐서 천황씨는 이를 발표하고 천지만물의 운행에 기준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천황씨는 묻혀져 있던 것을 다시 열기 시작했다." 라는 말은 그 동안 감추어져 있었고 사람들이 알지 못했으며 일종의 암흑시대 였던 것으로 부터 벗어났으며 인류가 처음으로 천문(天文)을 연구하고 기록하는 법체계를 이룩하였다는 말이다.
현재 율곤학회에서 이개춘(李開春)선생님이 상고대 천문학에 대해서 연구 중이시다.
실로 역사가 생기기 이전에 우리의 조상님들은 천문(天文) 연구에 엄청난 시간을 쏱아 부었을 것이다. 그것은 상고시대에 환인천제께서 천산(天山)에서 득도(得道)하실 때에는 높은 산에서 살았기 때문이며 높은 산은 오늘날 천문대에 비교될 수 있다. 그리고 공해가 없는 밤하늘의 별들은 지금과는 전혀 다르게 마치 우주망원경으로 보듯이 밝게 빛나고 또렸하게 보였을 것이며 또한 상고시대 사람들의 시력이 굉장히 밝았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현재 몽골인들만 하여도 평생 동안 먼 경치만 보고 살기 때문에 그들의 평균 시력은 5 ~ 6 정도 된다고한다. 밝은 시력으로 보는 밤 하늘은 오늘날 보다 더 천문관측에 유리한 조건이었을 것이다.
그 외에도 상고시대에 사람들이 밤하늘에 별을 보고 연구를 하지 않을 수 없었던 이유로 엄청나게 많은 시간적 여유와 뚜렸한 사계절의 변화, 그리고 그 계절의 변화를 지켜보는 인간적인 호기심 때문이기도 했을 것이다.
상원갑자원년(BC.8937) 상달 초사흘(10월 3일)이 원조 개천절(開天節)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제는 우리 한民族의 시원을 상원갑자원년(BC.8937) 상달 초사흘(10월 3일) 桓紀10949년으로 바로잡아서 민족정기를 바로 세워야한다.
<추기>
지금으로 부터 148년 전인 1864년은 아주 특별한 상원갑자년이다.
그것은 환인천제가 개국한 이후 10,800년이 되는 해로 상원갑자의 대주기(3600 + 3600 + 3600)가 일대 전환하는 해이다.
사람의 운명으로 보면 윤회의 주기가 끝이나고 영혼이 완전히 사멸되는 전환점인 것인데 지구의 연륜은 인간의 윤회륜과 다르므로 크게 의미를 부여할 것은 없지만 우리나라의 국운으로 보면 약간의 의미는 있다.
서기 1864년은 대한민국사(大韓民國史)가 태동하는 출발점으로 흥선대원군이 집권하고 고종이 즉위하였으며 이듬해 경복궁 재건 사업이 시작되었다.
상원갑자 34년이 되는해 서기 1897년 정유년(丁酉年) 8월 17일 광무(光武)란 연호를 쓰기 시작하고, 10월 3일 황제 칭호의 건의를 수락하였다. 이때부터 조선이라는 국호를 폐지하고 대한제국으로 황제의 나라를 세운 것이다. 이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국호로 이어졌다.
어찌 우연이라고만 하겠는가?
서기 1984년이 하원갑자 1년이니 지금은 하원갑자 29년 임진년(壬辰年)이다. 앞으로 31년후 2044년이 되면 다시 상원갑자가 시작된다.
동학을 일으킨 최제우(崔濟愚, 1824년~1864년)는 서기 1863년 계해년(癸亥年) 12월에 관군에 체포되었는데 이를 간지로 보면 하원갑자 60년 12월에 체포된 것이며 이듬해 봄에 사형이 집행되었다.
동학은 어려운 시기에 태어났으며 인류사적으로는 후천 개벽기에 이르렀음을 수운(水雲)께서 몸소 보여주신 것이다. 그것은 간지력의 대전환기에 이루어진 일이라서 크게 의미 있는 사건이라하겠다.
동학은 피지도 못한 꽃 처럼 혹독한 시련을 거치고 쇠퇴하였지만 2044년이 되면 크게 부활할 것이다.
동양사상 중에서도 한민족우주철학사상(한民族宇宙哲學思相)이 조명을 받게 되고 우리의 말 우리의 역사를 세계인들이 배우게 될 것이며 바야흐르 민족사의 3천년 대운이 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