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 성전의 말씀
타인은 곧 나, 나는 곧 타인
♣ 어떤 한 가지 견해나 입장에 근거하여 '다른 것은 모두 별 가치가 없는 것들'이라고 본다면 이는 진리의 길을 가는데 가장 장애가 된다. 그러니 보고 듣고 배우고 사색한 것에 너무 사로잡혀서는 안 된다. 지혜에 관해서도 도덕에 관해서도 편견을 가져서는 절대로 안 된다. '나는 남과 동등하다. 나는 남보다 못하다. 나는 남보다 뛰어나다.' 이런 생각 조차도 하지 말아야 한다.
-숫타니파타 말씀-
♣ 겉모습이 그럴듯하다고 다 좋은 사람은 아니다. 그 뜻이 청정하고 정직해야 좋은 사람이니 공연히 겉모습만 꾸미지도 말고 또한 겉모습을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지도 말라.
-대반열반경 말씀-
♣ 집에 붙은 불을 물로 꺼 버리듯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은 슬픔이 이는 것을 재빨리 꺼 버린다. 바람이 솜을 저 멀리 멀리 날려 보내듯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은 번뇌의 화살을 뽑아 버린다. 비탄과 고뇌와 불만에 찬 화살을. 화살을 뽑아 버린 사람은 그 어떤 것에도 의존하는 일 없이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모든 슬픔을 극복한 다음에는 더 없는 축복의 경지에 이르게 될 것이다.
-숫타니파타 말씀-
♣ 타인은 곧 나이고 나는 곧 타인이라고 생각하여, 나 아닌 남에게 상처를 주어서는 안 된다.
-아함경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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