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法蓮華經(法華經) 염불 독경/부처님의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
[스크랩] 대승장엄보왕경(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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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8. 20:46

♧대승장엄보왕경(24)♧ 하니, 때에 저 법사가 고하여 말씀하기를, "이 육자대명왕다라니는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마치 저 금강과 같아서 가이 파괴하지 못하는 것과 같으니, 무상지를 본 것과 같으며, 무진지와 같으며, 여래청정지와 같고 무상해탈에 들어가는 것과 같아서 탐진치의 윤회의 고뇌를 멀리 여의어서 선과 해탈과 삼마지와 삼마발저와 같으며, 일체법에 들어가는 것과 같아서 그리하여 언제든지 성중을 사랑하고 좋아함이라. 만약 어떤 선남자가 있어 여러 곳에서 해탈을 구하기 위하여 종종의 외도법을 존중하고 받드니, 이르는바 제석을 받들어 섬기며, 혹은 백의를 섬기며, 혹은 청의를 섬기며, 혹은 일천을 섬기며, 혹은 자재천, 나라연천, 가루라중과 나형외도중을 섬기며, 이와 같은 사랑하고 즐기는 곳에 있는 저들은 해탈을 얻지 못하며, 무명하고 허망하여 공연히 수행한다는 이름만 얻어서 다만 스스로 피로할 뿐이다. 일체 천중 대범천왕 제석천왕 나라연천 대나라연천 일천 월천 풍천 수천 화천 염마법왕 사대천왕등이 언제든지 무엇 때문에 나의 육자대명왕을 구하려고 하겠는가? 저들은 나의 육자대명왕을 얻어서 다 해탈함을 얻기 위한 까닭이다. 제개장아! 일체여래 반야바라밀다모가 이와 같은 육자대명왕을 선설 하시며, 일체 여래응정등각 및 보살들이 그리하여 모두 공경 합장하며, 예배를 하였느니라. 선남자야! 이 법은 대승 가운데 최상으로 정순하고 미묘한 것이다. 무슨 까닭인가? 하면 저 모든 대승의 계경, 응송, 수기, 풍송, 비유, 본생, 방광, 희법, 론의 가운데 얻으니, 선남자야! 이러한 본모를 얻으면 적정한 해탈을 하리라. 어찌 거짓으로 다반사를 이루겠는가? 비유하면 마치 정미롭게 찧은 곡식을 거두어 들여서 집에 그릇에 가득 담아 뜨거운 햇빛에 하여금 말려서 찧고 다듬고 부채질하여 날려서 저 겨를 버리는 것과 같음이라, 무슨 까닭인가? 정미로운 알곡만을 거두기 위한 것이니라. 이와 같이 남어지 다른 유가는 저 겨와 같음이요, 일체 유가 중에 있어서 이 육자대명왕은 겨가 아닌 알곡을 보는 것과 같음이니라. 선남자야! 보살이 이 법을 위하는 고로 보시바라밀 및 지계 인욕 정진 정려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느니라. 선남자야! 이 육자대명왕은 만나기 어려우니, 다만 일편만 염송하여도 이 사람은 마땅히 일체 여래에게 의복과 음식과 탕약 및 자리와 와구 등 일체 자구로써 공양함을 얻은 것과 같음이니라." 이때에 제개장보살이 법사에게 아뢰어 말씀하기를, "저에게 육자 대명다라니를 베푸소서" 때에 저 법사가 정념으로 사유할 때, 저 허공에서 홀연히 소리가 있어 이르기를, "성자야! 이 육자대명왕을 베풀어라" 때에 저 법사가 생각하기를, "이 소리는 어디에서부터 쫓아 나오는가?" 하니, 허공 가운데서 다시 소리가 나서 이르기를, "성자야! 이제 이 보살은 가행을 지극히 구하여 이 육자대명왕과 더불어 명합하여 감응코자 할뿐이니라" 때에 저 법사가 허공 가운데를 관하여 보니 연화수연화길상이 있어 마치 가을 달빛과 같은 색의 머리에 보관을 쓰고 일체지 수묘한 것으로 장엄하여 있었다. 이와 같은 신상을 보고 법사가 제개장에게 고하여 말하기를, "선남자야! 관자재보살마하살은 가히 하여금 너에게 육자대명왕다라니를 베풀어라 하니, 너는 응당히 자세하게 들을지니라" 때에 저가 합장하고 경건하게 공경하면서 이 육자대명왕다라니를 들으니, 이르되, "옴 마 니 반 메 훔" 이에 있어서 저 다라니를 베풀 때에, 그 땅이 모두 다 육종으로 진동을 합니다. 제개장보살이 이 삼마지를 얻을 때에 다시 미묘혜삼마지, 발기자비삼마지, 상응행삼마지를 얻었다. 이 삼마지를 얻고 나서 때에 제개장보살마하살이 사대주에 가득한 칠보로써 법사에게 받들어 공양하여 올리니, 이에 있어서 법사가 고하여 말씀하기를, "지금 공양한 바는 아직 한글자의 값어치도 못되니, 어찌 육자대명에 공양함이리요. 너의 공양을 받지 아니 하리라. 선남자야! 너는 이 보살성자요, 비성자가 아님이라" 저 제개장이 다시 값진 백천진주 영락으로써 법사에게 공양하니, 때에 저 법사가 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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