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法蓮華經(法華經) 염불 독경/부처님의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

[스크랩] # 지혜와 방편이 자재하신 관세음보살

원행화 2012. 11. 8. 21:51

 

 

 

 

 

# 지혜와 방편이 자재하신 관세음보살

관음기도(觀音祈禱)는 대자대비한 관세음보살님께
지극하게 귀의하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관세음보살은 범어 아발로키떼슈바라(Avalokitesvara)를 번역한 말인데,
관자재보살이라고도 합니다.
관세음보살은 한자로 볼 관(觀) 인간 세(世),
소리 음(音)자를 쓰는데,
인간 세상의 소리를 다 듣는 보살이란 뜻입니다.

인간 세상의 소리란, 못 살겠다, 살려주십시오, 도와주세요 등등
인간 군상들이 호소하고 부르짖고 갈구하는
고통스러운 소리를 빠짐없이 다 들으시고
그 고통에서 구제해 주시는 고맙고 존경스러운 보살입니다.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이란 깊은 지혜와 수많은
방편으로 중생을 자유자재로 교화하는 대단한 보살이란 뜻입니다.
관자재보살은 이 세상의 온갖 진리를
조금도 걸림 없이 꿰뚫어 볼 수 있는
투철한 안목과 온갖 방편을 자유자재로 구사하여 제도할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갖춘 보살입니다.

이 외에도 관세음보살은 고난을 벗어나게 해주는
고마운 분이라 해서 구호고난자(救護苦難者)라 하고
중생의 두려움을 없애주고 행복을
가져다주는 존경스러운 인물이라 해서
시무외자(施無畏者)라 하기도 하고, 원만하여
두루 통하지 않음이 없는 큰 사람이라 해서 원통대사(圓通大士)라
불리기도 하고 나아가서는
관음여래(觀音如來)라는 존칭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 중생들에게는 관세음보살 같은
훌륭한 분이 가깝게 계시니 얼마나 다행스럽습니까.

그리하여 옛부터 우리 선조들은 불교를 믿든
불교를 믿지 아니하든 위기에 처해서도
‘관세음보살’, 큰일이 나도 ‘관세음보살’,
일이 어렵게 되어도 ‘관세음보살’,
병이 나도 ‘관세음보살’을 부르며
부모처럼 의지하고 생각해 왔습니다.

이런 대자대비하고 깊은 안목과 수많은 방편으로 중생들의
어려움과 괴로움을 다 해결해 주시는
관세음보살님께 지극하게 귀의하고 기도하는 것이 관음기도입니다.

메모 :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_()_

거룩한 부처님 법에 귀의 합니다_()_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 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