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 [妙法蓮華經] 경전방/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경전[經典]

묘법연화경 견보탑품 제십일

원행화 2012. 8. 9. 13:22

 

묘법연화경 견보탑품 제십일

 

[1]

그 때 부처님 앞에 칠보의 탑이 있으되, 높이는 오백유순이요, 넓이는 이백오십유순이며, 땅에서 솟아나 공중에 머물러 있음이라.

가지가지의 보물로 이를 꾸미되, 오천의 난간이 있고 방이 천만이고 수없는 당번으로 장엄하게 꾸몄으며, 보배영락을 늘이고 보배방울은 만억을 그 위에 달았으며, 사면에서 다마라발전단향의 향기가 나와 세계에 두루 가득 차며, 그 모든 번개는 금 유리 차거 마노 진주 매괴의 칠보를 모아 이룩하였고, 높이는 사천왕궁에 이름이라.

삼십삼천은 하늘의 만다라꽃을 비 오듯이 내려서 보탑을 공양하고, 다른 모든 하늘과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비인 등 천만억의 대중들이 일체의 꽃과 향과 영락 번개 기악으로 보탑을 공양하고 공경 존중 찬탄함이라.

 

[2]

그 때 보탑 가운데서 커다란 음성을 내어 찬탄하여 말씀하시되, 거룩하시고 거룩하시도다, 석가모니 세존이시여, 능히 평등한 큰 지혜로 대보살을 가르치는 법이며, 부처님께서 보호하시고 생각하시는 묘법연화경을 대중을 위하여 설하심이라.

이와 같고, 이와 같음이라.

석가모니 세존이 설하시는 바는 다 진실이니라.

그 때 사부중은 큰 보탑이 공중에 머물러 있음을 보며, 또 탑 가운데로부터 음성이 나옴을 듣고, 다 법희를 얻고 미증유함을 괴이하게 생각하고는 자리로부터 일어나 공경 합장하고 물러서 한쪽에 머무름이라.

 

[3]

그 때 보살마하살이 있으되 이름이 대요설이라.

일체 세간의 하늘과 사람과 아수라 등이 마음에 의심하는 바를 알고 부처님께 말씀드리되, 세존이시여, 무슨 인연으로 이 보탑이 땅에서 솟아 나와 있으며 그 가운데로부터 이 같은 음성이 나오나이까.

그 때 부처님께서 대요설보살에게 이르시되, 이 보탑 가운데 여래의 전신이 계심이라.

저 먼 과거 동방 한량없는 천만억의 아승지 세계를 지나서 나라가 있으되, 이름이 보정이요, 그 곳에 부처님이 계셨으니 이름이 다보여래이시니라.

그 부처님이 본래 보살도를 행하실 때 큰 서원을 하시되, 만일 내가 성불하여 멸도한 후 시방 국토에 묘법연화경을 설하는 곳이 있으면, 나의 탑묘는 이 경을 듣기 위하는 고로 그 앞에 솟아나서 증명을 하고, 찬탄하되 거룩하다고 말하리라.

그 부처님이 성도를 마치고 멸도하실 때에 하늘과 사람들 가운데서 모든 비구에게 이르시되, 내가 멸도한 후 나의 전신을 공양하고자 하는 자는 마땅히 하나의 큰 탑을 일으켜 세우라.

그 부처님이 신통 원력으로써 시방세계의 곳곳에서 만일 묘법연화경을 설하는 자가 있으면, 그의 보탑이 다 그 앞에 솟아나서 전신이 탑 가운데 계시어 찬탄의 말씀을 하시되, 거룩하고 거룩하다 하시느니라.

 

 

[4]

대요설아, 지금 다보여래의 탑이 묘법연화경 설함을 듣고자 하는 고로 땅으로부터 솟아나 찬탄의 말씀을 하시되, 거룩하고 거룩하다 하시느니라.

이 때 대요설보살이 여래의 신력인 고로 부처님께 말씀드리되, 세존이시여, 저희들이 원하옵나니 이 부처님의 몸을 친견하고자 하나이다.

부처님께서 대요설보살마하살에게 이르시되, 이 다보불께서는 심중한 원이 있음이라.

만일 나의 보탑이 묘법연화경을 듣기 위하여 모든 부처님 앞에 나가서 나의 몸을 사중에게 보이고자 할 때는, 저 부처님 분신의 모든 부처님이 시방세계에서 설법하심을 다 한 곳에 불러 모은 연후에야 나의 몸이 나타나느니라.

대요설아, 나의 분신의 모든 부처님이 시방세계에서 설법함을 지금 마땅히 응하여 모으리라.

대요설이 부처님께 말씀드리되, 세존이시여, 저희들이 또한 원컨대 세존 분신의 모든 부처님을 친견하고 예배 공양하고자 하나이다.

 

[5]

그 때 부처님께서 백호의 한 광명을 놓으시니, 곧 동방 오백만억 나유타 항하사 등 국토의 모든 부처님을 친견함이라.

저 모든 국토는 다 파리로 땅이 되고, 보배나무와 보배옷으로써 장엄되고, 수없는 천만억의 보살이 그 가운데 가득 찼으며, 보배장막을 두루 쳤고, 보배의 비단 그물을 위에 덮었음이라.

저 나라의 모든 부처님이 대묘음으로써 모든 법을 설하시며, 한량없는 천만억의 보살이 모든 나라에 두루 가득 차서 중생을 위하여 법 설함을 봄이라.

남방 서방 북방과 네 간방과 상방과 하방의, 백호 상의 광명이 비치는 곳마다 또한 이와 같음이라.

그 때 시방의 모든 부처님이 각각 여러 보살에게 이르시되, 선남자야, 내가 지금 응하여 사바세계의 석가모니불 처소에 가서 아울러 다보여래의 보탑을 공양하겠노라. 이 때 사바세계는 곧 청정하게 변하여, 유리로 땅이 되고 보배나무로 장엄하며, 황금으로 줄을 지어 팔도를 경계하고, 모든 취락 촌영 성읍과 대해 강하 산천 숲과 덤불이 없으며, 큰 보배의 향을 피우고, 만다라의 꽃을 두루 그 땅에 펴고, 보배의 그물 장막으로써 그 위를 덮으며, 모든 보배의 방울을 달았음이라.

오직 이 회중만을 머무르게 하고, 모든 하늘과 사람은 다른 국토로 옮겨 두심이라.

 

[6]

이 때 모든 부처님이 각각 한 사람의 큰 보살을 시자로 하사 사바세계에 이르러 각각 보배나무 아래에 이르심이라.

하나하나의 보배나무는 높이가 오백유순이요, 가지와 잎과 꽃과 열매로 차례 차례 장엄함이라.

모든 보배나무 아래에 다 사자의 자리가 있으되 높이가 오유순이요, 또한 큰 보배로 이를 꾸며 장식함이라.

그 때 모든 부처님이 각각 이 자리에 가부좌를 맺고 앉으시니, 이와 같이 전전하여 삼천대천세계에 두루 가득 찼으나, 그러나 석가모니불의 한쪽 방위의 분신도 아직 다하지 못함이라.

 

[7]

이 때 석가모니불께서 분신의 모든 부처님을 용납코자 하시는 고로 다시 각각 팔방의 이백만억 나유타의 국토를 변하여 다 청정케 하시니, 지옥. 아귀. 축생과 아수라는 있지 아니함이라.

또 모든 하늘과 사람을 다른 국토로 옮기어 놓으시고, 변화한 나라도 또한 유리로 땅을 하고, 보배나무로 장엄하였으니, 나무의 높이는 오백유순이요, 가지와 잎과 꽃과 열매를 차례로 장엄하여 꾸몄으며, 나무 아래에는 다 보배의 사자자리가 있으되 높이는 오백유순이요, 가지가지의 보배로 장식해 꾸몄음이라.

또는 큰 바다와 강물과 목진린타산. 마하목진린타산. 철위산. 대철위산. 수미산 등의 모든 산왕이 없으며, 통해서 한 불국토로 되고, 보배의 땅은 평정하고, 보배로 얽은 장막을 두루 그 위에 덮고 모든 번개를 늘어뜨렸으며, 큰 보배의 향을 피우며, 모든 하늘의 보배꽃을 널리 그 땅에다 펴 놓음이라.

석가모니불께서 모든 부처님을 앉게 하시기 위한 까닭으로, 다시 팔방의 각각 이백만억의 나유타 국토를 변화시켜 다 청정케 하시니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가 없음이라.

또 모든 하늘과 사람을 다른 국토에 옮겨 놓으시고, 변화한 나라도 또한 유리로 땅이 되고, 보배나무로 장엄함이니, 나무의 높이는 오백유순이요, 가지와 잎과 꽃과 열매를 차례로 장엄하였으며, 나무 아래에는 다 보배의 사자자리가 있으되 높이는 오유순이며, 또한 큰 보배로 꾸미어 장식함이라.

또한 큰 바다와 강물과 목진린타산. 마하목진린타산. 철위산. 대철위산. 수미산 등의 모든 산왕이 없으며, 통하여 한 불국토로 되고, 보배의 땅이 평정하고, 보배로 얽힌 장막을 그 위에다 덮고 모든 번개를 달며, 큰 보배의 향을 피우며, 모든 하늘의 보배꽃을 널리 그 땅에 펴 놓음이라.

 

[8]

그 때 동방의 석가모니불의 분신 백천만억 나유타항하사 등 국토의 모든 부처님이 각각 설법하시다가 이곳에 모이심이라.

이와 같이 하여 차례로 시방의 모든 부처님이 다 모이사 팔방에 앉으시니, 그 때 하나 하나 방위에 사백만억 나유타 국토의 모든 부처님 여래가 그 가운데 두루 가득 차심이라.

이 때 모든 부처님이 각각 보배나무 아래 사자자리에 앉으시고 다 시자를 보내시어 석가모니불께 문안 하시되, 각각 보배의 꽃을 두 손으로 가득히 가지고 가라 하시고 일러 말씀하시되, 선남자야, 너는 기사굴산 석가모니불 처소에 가서 나의 말과 같이 병환이 적으시며, 고달픔도 적으시며, 기력이 안락하시며, 보살과 성문 대중도 다 안온하나이까 하고, 이 보배의 꽃을 부처님께 흩어 공양하고, 또 이와 같이 말씀드리라.

저 아무 부처님이 이 보탑을 열어 주시옵소서 하나이다.

모든 부처님이 시자를 보내심도 또한 이와 같음이라.

 

[9]

그 때 석가모니불께서 분신의 모든 부처님이 다 이미 모여 각각 사자자리에 앉아 계심을 보시고, 모든 부처님이 다 같이 보탑을 열고자 함을 들으시고, 곧 자리로부터 일어나시어 허공 가운데 머무르시거늘, 일체의 사중이 일어나 서서 합장하고 일심으로 부처님을 우러러봄이라.

이에 석가모니불께서 오른편 손가락으로 칠보탑의 문을 여시니 큰 음성이 나되 마치 채워 있는 자물쇠를 잡아 젖히고 커다란 성문을 여는 것과 같음이라.

즉시 일체의 중회는 다 다보여래께서 보탑 안에 있는 사자자리에 앉으셨으되, 전신이 산란치 않으시고 선정에 드심과 같음을 친견함이라.

또 그의 말씀을 듣되, 거룩하시고 거룩하시도다, 석가모니불이 쾌히 이 묘법연화경을 설하시니, 나는 이 경을 듣기 위하는 연고로 이곳에 이르렀노라.

그 때 사중들이 과거 한량없는 천만억 겁에 멸도하신 부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는 것을 보고 미증유를 찬탄하며, 하늘의 보배꽃 무더기를 다보불과 석가모니불 위에 흩음이라.

 

[10]

그 때 다보불이 보탑 안에서 자리를 반분해서 석가모니불께 주시고 이 말씀을 하시되, 석가모니불은 가히 이 자리에 앉으소서 하시니, 즉시 석가모니불께서 그 탑 안으로 들어가시어 그 반분된 자리에 가부좌를 맺고 앉으심이라.

그 때 대중이 두 여래께서 칠보탑 가운데 사자자리 위에 가부좌를 맺고 앉으심을 보고 각각 이 생각을 하되, 부처님의 자리가 높고 멀도다.

오직 원컨대 여래의 신통력으로써 저희 무리들을 함께 허공에 처하게 하시옵소서.

즉시 석가모니불께서 신통력으로 모든 대중을 이끌어 모두 허공에 있게 하시고, 큰 음성으로 널리 사중에게 이르시되, 누가 능히 이 사바국토에서 널리 묘법연화경을 설하겠느뇨.

지금이 바로 이 때라.

여래는 오래지 않아 마땅히 열반에 들겠노라.

부처님은 이 묘법연화경을 부촉하고자 있느니라.

 

[11]

그 때 세존께서 이 뜻을 거듭 펴시고자 게송으로 말씀하시되, 성주 세존이 비록 멸도하신 지 오래 되었으나 보탑 안에 계시사 오히려 법을 위해 오시거늘 모든 사람이 어찌 법을 위해 부지런하지 않겠느뇨.

이 부처님이 멸도하심은 무앙수 겁이니라.

곳곳에서 법을 들음은 만나기가 어려운 까닭이니라.

저 부처님 본래의 원은 내가 멸도한 후 곳곳마다 가서 항상 법을 들으려 하심이니라.

또 나의 분신인 항하사와 같은 한량없는 모든 부처님이 오셔서 법을 들으시고 멸도하신 다보여래를 보시고자, 각각 묘한 국토와 제자들과 하늘과 사람과 용과 신의 모든 공양의 일을 버리시고, 법을 오래도록 머무르게 하시고자 하는 고로 여기 오심이라.

모든 부처님을 앉게 하기 위해 신통력으로 한량없는 무리를 옮기고 국토를 청정케 함이라.

모든 부처님이 각각 보배나무 아래로 가시니 마치 청정한 못을 연꽃으로 장엄함과 같으며, 그 보배나무 아래 모든 사자자리 위에 부처님께서 앉으시니 광명으로 장엄됨이 어두운 밤 큰 횃불을 켬과 같고, 몸에서 묘한 향기 내시어 시방국토에 두루하시니 중생이 향기 입고 기쁨을 스스로 이기지 못하니, 비유하건대 큰 바람이 작은 나뭇가지에 부는 것과 같이, 이 방편으로 법을 오래 머무르게 함이라.

 

[12]

모든 대중에게 이르시되, 내가 멸도한 후 누가 능히 이 경을 받들어 가져 읽고 설하겠느뇨.

지금 부처님 앞에서 스스로 맹서의 말을 하라.

이 다보불이 비록 멸도하신 지 오래 됨이나 큰 서원으로 사자후하시느니라.

다보여래와 나의 몸과 모여 오신 화불은 이 뜻을 아시느니라.

모든 불자들아, 누가 능히 법을 받들어 지키겠느뇨.

마땅히 크게 원을 일으켜 오래 머무르도록 할지니라.

능히 이 경법을 지킬 수 있는 자는 곧 나와 다보불을 공양함이 되느니라.

이 다보불이 보탑에 처하사 항상 시방에 출현하심은 이 경을 위하기 때문이며, 또다시 와 계신 모든 화불이 모든 세계를 장엄하고 광명으로 엄식하는 자를 공양함이니라.

만일 이 경을 설하면 곧 나와 다보여래와 모든 화불을 친견함이니라.

 

[13]

모든 선남자야, 각기 깊이 생각하라.

이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니, 마땅히 큰 원을 세울지니라.

모든 다른 경전의 수가 항하사와 같으나 비록 이를 다 설할지라도 아직 어렵다 하지 못하느니라.

혹은 수미산을 들어 수없는 불국토에 던져 놓을지라도 또한 어렵다 하지 못할 것이며, 혹은 발가락으로 대천세계를 움직여 멀리 다른 나라에 던질지라도 또한 어렵다 하지 못할 것이며, 혹은 유정천에 서서 중생을 위해 한량없는 다른 경을 연설할지라도 또한 어렵다 하지 못하리니, 만일 부처님이 멸도하신 후 악한 세상에서 능히 이 경을 설한다면 이것을 곧 어렵다 할지니라.

설혹 어떤 사람이 손으로 허공을 휘어잡고 놀며 다닐지라도 또한 어렵다 하지 못할 것이요,

내가 멸도한 후 스스로 써 가지거나, 혹은 사람을 시켜 쓰게 한다면 이것을 곧 어렵다 할지니라.

혹은 큰 땅을 발톱 위에 놓고 범천에 오를지라도 또한 어렵다 하지 못할 것이요.

부처님이 멸도하신 후 악한 세상에서 잠깐이라도 이 경 읽는 것을 이것을 곧 어렵다 할지니라.

가령 겁화가 타는데 마른 풀을 짊어지고 그 가운데 들어가 타지 않음을 또한 어렵다 하지 못할 것이요,

내가 멸도한 후 만일 이 경을 가져 한 사람을 위해 설한다면 이것을 곧 어렵다 할지니라.

 

 

 

[14]

혹은 팔만사천의 법장과 십이부경을 가지고 사람을 위해 연설하여 모든 듣는 자로 하여금 육신통을 얻게 하여 비록 능히 이 같이 할지라도 또한 어렵다 하지 못할 것이며, 내가 멸도한 후에 이 경을 듣고 받아 가지며 그 뜻을 묻는다면 이것을 곧 어렵다 할지니라.

만일 사람이 법을 설하여 천만억의 한량없고 수가 없는 항하사 중생으로 하여금 아라한을 얻어 육신통을 갖추게 하여 비록 이 같은 이익이 있을지라도 또한 어렵다 하지 못할 것이며, 내가 멸도한 후 만일 능히 이 경전을 받들어 가진다면 이것을 곧 어렵다 할지니라.

내가 불도를 위해 한량없는 국토에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널리 모든 경을 설하였으나, 그러나 그 중에서 이 경이 제일(第一)이니라.

만일 능히 가지면 곧 부처님의 몸을 가짐이라.

 

[15]

모든 선남자야, 내가 멸도한 후 누가 능히 이 경을 받아 가져 읽고 외우겠느뇨.

지금 부처님 앞에서 스스로 맹서의 말을 하라.

이 경은 가지기 어려움이니 만일 잠깐이라도 가지는 자면 내가 곧 즐거워하고, 모든 부처님도 또한 그러하시느니라.

이 같은 사람은 모든 부처님의 칭탄하시는 바이니, 이것이 곧 용맹이며, 이것이 곧 정진이며, 이 이름이 지계며, 두타를 행하는 자이니, 곧 빨리 위없는 불도를 얻음이라.

능히 오는 세상에서 이 경을 읽어 가지면 이는 참된 불자로 좋은 땅에 머무르며, 부처님께서 멸도하신 후 능히 그 뜻을 알면 모든 하늘과 사람과 세간의 눈이 되며, 무섭고 두려운 세상에서 능히 잠깐이라도 설하면 모든 하늘과 사람이 다 공양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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