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은 김영삼 대통령시절이다 그 시절에 경상도 절에서 이런 걸 할수 있는 걸 보면 설송스님은
김대중대통령을 확신했다고 볼 수 있다)
현불사 들어가는 길이다 시멘트 포장 그리고 길 옆은 백천계곡의 맑은물이 흐른다
설송스님이 노태우 대통령을 예언했고 그리고 대통령이 된 노태우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시주한 다리라 한다
설송스님의 오도송 중
“얻으려고 해도 얻지 못하는 것이 도(道)의 시작이며
얻지 않으려고 해도 스스로 얻어지는 것이 도의 끝이니라.
내가 비로소 하늘과 땅 이치의 문을 열었으니
나는 마땅히 묘한 진리의 실상을 열어서 보여주겠노라
김대중 대통령이 대통령 되기전 현불사에서 기념비를 세우고 그후 대통령이 되었다고 한다.
누군가 비석을 훼손한 흔적이 보인다
기념비의 뒷면에는 `병자년(96년) 중구절(음력 9월 9일)에 김대중선생이 추계 영령대제에 참석했다. 이때 한 신도가 보탑에서 상서로운 빛이 나타나는 것을 촬영했으며 참석한 모든 이들이 이 사진을 보게 됐다. 이것은 김대중선생이 대통령이 될 것을 미리 암시한 것이다'라는 기념비를 세우게 된 사연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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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송스님 오도송
“오고 가는 것은 꿈과 같고(來往過去只在夢)
인생 한 번 오는 것이 꽃 한번 피고 지는 것과 같구나(人生都是如花開)
내 본분은 본래 스님이 아니던가(我而本分僧伽焉)
돌아갈 곳 어디메뇨, 중생의 마음속 아니더냐(歸去何處衆生裏).”
출처 : 문화·연예
글쓴이 : 우주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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