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法蓮華經(法華經) 염불 독경/부처님의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

[스크랩] 관세음보살 기도법

원행화 2012. 11. 8. 20:12


자비와연꽃향기 


    
     관세음보살 기도법 
    
      말이라고 하는 것만큼 좋은 기도가 없습니다. 우리가 관세음보살이나 신장님께 매달리면서도 일상으로 돌아가 버리면 그분들의 참다운 뜻을 잊어버리고 말을 함부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둡고 부정적이며 남의 가슴에 못을 박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말 한 마디 때문에 온 집안을 그늘로, 이루어놓은 기도에 먹칠을 하는 것과 똑 같습니다. 진정한 기도는 사람과 사람끼리 주고받는 말을 통해서 서로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 가운데 그것이 기도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일상생활에서 밝은 말, 고운 말, 긍정적인 말, 원만히 성취되도록 하는 말,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말을 많이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관세음보살의 뜻입니다. 시험을 앞둔 자녀들에게, 승진을 앞둔 남편이나 친척에게 용기를 북돋워주고 절망에서 희망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말을 해 주는 것보다 더 훌륭한 기도는 없습니다. <정구업진언>의 원리도 깨닫고 보면 그와 통해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도 밝고 고운 말 한마디가 주위를 태양처럼 밝게 비춘다고 했습니다. 남편을, 아내를, 부모를, 자식을, 이웃을, 나아가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하는 것은 바로 말 한 마디에 달려 있습니다. 밝고 따뜻한 말 한 마디는 그것이 태양이 되어 그 빛을 향해 모든 사람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인간은 또 말에 만족하는 동물이라고 했습니다. 한 마디 말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사람은 상냥하고 온화한 말에 만족을 느낍니다. 마음이 담긴 말 한 마디만 적절하게 제대로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의 기도는 성취된 거나 만찬가지입니다. 밝은 말이 저절로 나오는 사람이 되도록 각자가 힘써야 할 것이며, 그것이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관세음보살을 찬탄하는 그 마음이 우리의 일상에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관세음보살을 대하듯 하는 것이 올바른 기도입니다. <정구업진언>의 원리도 여기에서 결코 벗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무비스님 / 천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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