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량심
자리이타(自利利他)에 의해 완성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웃에게는 특히 자(自).비(悲). 희(喜).사(捨)의 사무량심(四無量心)으로 대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첫번째의 자무량심이란 자애로운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모든 이들에게 끝없이 어질고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야 함을 일깨우는 것입니다. 두 번째의 비무량심은 슬퍼하는 마음을 가리킵니다. 이웃의 어려움을 나의 어려움처럼 여기는 것으로, 진리에 미혹하여 고통받는 중생들을 애처롭게 생각할 수 있는 마음입니다. 희무량심이란 기뻐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이웃의 기쁜 일을 사심없이 함께 기뻐해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무량심이란 평등한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흔히 불교는 자비(慈悲)의 가르침으로서 부처님이 설 하신 바도 자비 이외에 다른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출처 BUDDHA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