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광큰스님(실상연화종 현광사)/석동광스님 묘법연화경 법문(현광사)

묘법연화경 오백제자 수기품 제8 [불교교단 실상연화종 현광사 석동광스님 법화경(法華經) 해설]

원행화 2019. 8. 20. 07:42

 















 묘법연화경 오백제자수기품8

* 부처님께서

   회중들의 의심하는 바를 모두 풀어주시니 이들은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 부루나

  화성유품의 설법을 듣고

   깨달은 바를 부처님께 말씀드린 후에 수기를 받는다.


* 이 품은

  묘법연화경7가지 비유 중 다섯 번째로서,

  의리계주(衣裏繫珠)의 비유로 옷 속에 숨겨져 있는 값어치를 알 수 없는

  보배구슬로서, 빈인계주(貧人繫珠)의 비유라고도 한다. 


* 빈궁한자가 관리의 친구를 찾아갔으나

  친구는 출타하고 없고,

  친구의 권속에게 술대접을 받게 된다.

  술대접을 잘 받고 만취가 되어 그만 곤하게 잠이 들었다.

 

  이 때에 친구가 집에 돌아와 잠에 골아 떨어진 친구의 의복 뒤쪽 주머니에

  무상의 가치가 있는 무가의 보배구슬을 꿰매어 주었다.

 
  술에서 깬 이 사람은 이러한 사항을 전혀 알지 못하고 유랑의 길을 다시 떠나,

  여러 나라를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하여 다니지만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운 나날이라

  그 고통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하루하루였다.

  그 후 다시 그 친구를 만났을 때는 비참한 행색을 하고 있었으니,

  친구는 놀라서 꿰매어 준 보배구슬의 일을 물어 보았으나

  어리석어 알지 못하였다.


  그제야 깜짝 놀라 자기 몸에 보배구슬이 있는 것도 모르고

  그렇게 구걸의 생활을 한 자신의 어리석음이 부끄러웠지만

  이제 자기가 부자인 것을 알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는 이야기다.


* 이 품에서

  부처님께서는 부루나미다라니자에게 먼저 수기하시고,

  이어 천이백 제자에게 수기하시고,

  이어서 아야교진여에게,

  또 오백 제자에게 수기하신다.


* 자료출처:불교교단 실상연화종 현광사 석동광스님 법화경(法華經)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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