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승법화행자님들은 일본법화불교의 아류(亞流)에서 벗어나 『금강경』이나 『반야심경』 등에서 말하는 경의 취지가 무엇인지 공부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그렇지 않으면 대승경전의 최고봉이요 팔만사천 경.율.논의 귀결이라고 하는 『묘법연화경』 묘전(妙典)의 수승함만 신봉하여 다른 초기불전이나 대승경전 또는 율장.논장를 도외시(度外視)하여 한 맛[一味]으로 회통할 수 있는
경안(經眼)이 열리지 않고 오히려 경에 대한 집착만 드러낼 뿐입니다.
이런 문제점을 깊이 간파하여 법화행자이신
묘일 석동광 스님께선 일승법화의 입장에서 『금강경』을 강설해 주고 계십니다.
『금강경』에서 시작하여 『금강경』으로 끝나버리면 그 해석은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으며,『금강경』의 종지를 『묘법연화경』으로 회귀시켜 결론지어야만 그 뜻이 더욱 뚜렷해 진다고 하셨습니다.
한 예로 無我이지만 우리 중생들 입장에서는 내 자신도 그렇고 주위에 보이는 사물은 존재해 있습니다.그러나 유(有)라는 개념 그 자체가 법화경에 들어오면 다 평등(平等)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법화경으로 귀결시키지 않으면 부처님 경전에 대한 해답이 안 나온다는 것입니다.
『금강경』의 종지도 『법화경』의 평등대혜(平等大慧),제법실상의 이념으로 해설하여야지 회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처가 되기 위한 도구로써
『금강경』을 믿으면 사람으로 환생되지만,
그 불도(佛道)에 들 수 있는 지름길이 바로 『묘법연화경』임을 잊어버려서는 안됩니다.
불도에 들기위한 방편을 뛰어넘는 모든과정을 초월하는 것이「제바달다품」에서 말하는 '즉신성불론' 즉 묘법경력(妙法經力)의 위대함입니다.
『열반경 』에
"법에 의지하고 사람에 의지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조사불교에 의지할 것인지,
아니면 중생들을 외아들처럼 여긴다는 구원실성 서가모니 親父께 의지할 것인지 스스로께 질문해 보면 自覺의 해답으로 정견이 바로 선 불자님이라면 선뜻 판단이 바로 설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법화경을 신봉하는 불자님들이 너무 경에 집착하는 것이 아닐 까 할 정도로 우려가 들지만,
내 자신의 알음알이[識]가 아니라.
서가모니 부처님의 중생교화를 생각한다면 바로 묘법연화경의 종지가
그대로 부처님의 행[佛行]이요,
부처님의 가 없는 자비실천인 여래수량품 자아게의 맨 마지막에 설해진
"매자작시념(每自作是念)"이라는 비원(悲願)의
자체구현(自體具現)으로 보살도실천을 간절하게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상이 2007년 11월 22일 대구본화불교대학에서 특강으로 개설된 「금강경」법문의 요지입니다.요컨대 "여몽환포영(如夢幻泡影)"조작된 법,즉 유위법(有爲法)은 꿈과 같고 환과 같고 물거품과 같고 그림자와 같으니 그런 집착이나 번뇌에서 벗어날 수 있는,사로 잡히지 않는 불자의 삶을 살 적에 행복과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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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특강 신설
■장소; 현광사 대구본화불교대학 (대구 달서구 성당동)
■강설;묘일 석동광 큰스님(실상연화종 총무원장)
■시기;매월 넷째 주 목요일마다 강설
■시간;오전 11시~12시 (주간반)
오후 8시~9시(야간반)
■문의;053)622-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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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현광사 울산본화불교대학(울산 남구 신정동)
■강설;묘일 석동광 큰스님
■시기;매월 첫째 수요일 마다 강설
■시간;오전 11시~12시 (주간반)
오후 8시~9시 (야간반)
■문의;052)260-5400
※수강료는 무료이며,누구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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