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광큰스님(실상연화종 현광사)/석동광스님 묘법연화경 법문(현광사)

[석동광 큰스님]‘묘법연화경’은 진실한 부처님 뜻 (2007.07.17ㅣ뉴스메이커 733)

원행화 2014. 6. 5. 15:47

재단법인 불교교단 실상연화종 총무원장, 현광사 법주 묘일 석동광 큰스님

 

 

지난 6월 24일, 현광사는 울산 KBS에서

재단법인 불교교단 실상연화종 창종기념으로,

국운번창, 노사화합, 남북평화통일 기원대법회와 함께

네팔 국립무용단 초청공연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

김철욱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최병국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실상연화종 창종을 축하했다.

현광사 법주이자 재단법인 불교교단 실상연화종 총무원장인

묘일 석동광 큰스님은

“실상연화종을 창종함은

오직 부처님께서 말법시대에 중생들이 받아먹으면 반드시

모든 병이 치유되는 대양약이라고 하신 ‘묘법연화경’을

널리 알려 부처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해주어 누구나

구원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라고 피력했다.

                                                                                                                                                                             

                                                                                                                                                                                                                                                                                                                                                                                   열반경’ 의  "여래(부처님)가 공경공양함은 법(法)이니라’,

                                                                                                                                                                          여래출세 문자를 수지하라’ 는 말씀을 항상 강조하는 석동광 큰스님.

  

 

바른 불자 구원하는 데 온 힘

실제로 불교에 몸담고 있는 스님이나 불심이 강한 불자들도 불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때로는 많은 진리와 가르침 속에서 어떤 것이 옳은지 나 자신도 제대로 선택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석동광 큰스님은

이러한 불자들에게 중심을 세워주고 진실한 부처님 뜻을 갖고 생활하는 데 올바른 지침서가 될 수 있는

‘묘법연화경’을 전달하기 위해 실상연화종을 세운 것이다.

창종을 한 것 또한 부처님의 깊은 뜻이라 생각된다.

‘묘법연화경’을 펴는 데는 실로 무수히 많은 난관이 따랐다.

이를 다 말하자면 밤을 지새도 모자랄 것이라는 스님의 깊은 시름이 그간의 어려움을 말해주는 듯했다.

하지만 불교를 바르게 전하기 위해, 부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묘법연화경’을 있는 그대로 해석해 알리는 것이 스님에게 주어진 이 시대의 책임이자 소명이었던 것이다. 
  

 

스님은 굳이 힘든 길을 가지 않아도 되었다.

그를 따르는 많은 신도가 있었고 그들과 한 세상 따뜻하고 평화롭게 지내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부처님의 뜻은 그게 아니었다. 스님에게 비록 험하고 고된 길일지라도 그 길을 가라 했다.

부처님이 밝혀주실 것이라 했다.

그래서 스님은 다짐했다.

바른 불자가 되기 위한 단 한 명이라도 있으면 그를 구원하는 데 온 힘을 쏟을 것이고

그를 위해 올바른 부처님 말씀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혼은 이 나라에 담고 가르침은 널리 펴야 합니다”라는

석동광 큰스님은

“이 땅에 태어났다면 국가와 부모, 스승, 부처님,

그리고

나 아닌 남에 대한 은혜를 알고,

 그 은혜를 갚고자 하는 마음으로 내 이웃을 둘러보고 내 주변을 돌보며 살아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국가를 등지고 떠나는 사람도 많고,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땅에 떨어져 있고,

 부모를 귀찮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은혜는커녕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간다면 어찌 사람이 사는 사회라 할 수 있습니까.

자신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은혜를 알 때만이 인간다운 세상이 될 것입니다”

라며 진정 사람 냄새 나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스님의 말씀 통해 삶의 의미 되찾아”

그렇기에 석동광 큰스님은

‘묘법연화경’을 광선유포함으로써 믿음과 이해가 하나되어야 함은 물론

 오로지 부처님 법을 바르게 가르쳐주는 것을 삶의 가장 큰 의미로 삼고 있다.

 이에 현광사에서는 울산과 대구에 본화불교대학을 두고 불자들에게 올바른 불교의 길을 인도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부처님의 일대사 인연법인 ‘묘법연화경’을 불자들이 알기 쉽도록 제대로 홍포하기 위해 즉,

부처님의 진실한 가르침을 펴기 위한 곳으로,

그간 진실한 불교를 이해하지 못했던,

 또한 올바른 가르침이 없어 마음의 안식과 자비를 구하지 못했던 불자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우_ 재단법인 불교교단 실상연화종 창종기념 행사에 많은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아래_ 이웃사랑을 통한 봉사의 일환으로  ‘자비의 쌀 나누기’ 에 참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자비의 쌀 나누기’ 에 많은 신도의 정성이 모였다.


 

본화불교대학이 법화경에 대한 바른 이해와 믿음을 실천할 수 있는 도량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스님은

부처님께서는 말법에 있어서 바른 법을 행하는 자는 심히 적다고 하시고

바르지 못한 사견을 가지고 설법을 하는 자는 바닷가 모래알과 같이 많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이와 같이 이 시대에는 불법을 흐리게 하고 파괴하는 자가 무수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불자가 사견인지 정법인지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눈을 밝혀 부처님의 뜻이 어디 있는지 바르게 알리기 위한 것이 불교대학의 목적입니다.

불법을 바르게 알아야 바른 믿음에 의해서 공덕을 성취하여 가피력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불법승(佛法僧) 삼보(三寶)에 대한 공경심은 부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모두 다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알기로는 부처님과 법이 각각 다른 것으로 알고 있겠지만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라며 법화경에 대한 올바른 가르침을 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석동광 큰스님은

“저는 불자들을 존경합니다. 중생이 있어 부처님이 계신 것처럼, 불자들이 있어서 이 자리에 제가 있습니다”

라며 실상연화종을 창종하기 위해 힘을 모아준 현광사의 많은 불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국운번창·노사화합·남북평화통일 기원대법회와 함께 네팔국립무용단 초청공연이 있었다.


 

 

본화불교대학에 참석해 ‘묘법연화경’을 배우는 불자들의 모습은 무척 진지해 보였다.

스님의 말씀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었다.

부처님의 가르침과 바른 법에 의지하여 실천하는 것이 불자의 도리요,

참모습이라는 생각으로 뭉친 이들 중에서는 오랫동안 제대로 된 법화경을 찾아 헤맨 불자도 많았다.

그들은 스님을 만난 것은 진정한 행운이고 인연이라 했다.

현광사 울산지회 윤시영 지회장은

“석동광 큰스님의 귀한 말씀을 듣기 위해

울산뿐 아니라 창원을 비롯한 경남에서도 많은 불자들이 오십니다.

이들은 스님의 말씀을 통해 진실한 삶의 의미를 되찾는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스님은 바른 믿음과 이해하는 마음이 하나가 되어 올바른 불교관을 정립하고

수행 정진하는 바른 불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남겼다.

스님은 아무런 욕심도 없다.

그저 많은 불자가 부처님의 말씀 안에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랄 뿐이다.

“부처님 말씀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

외로운 자의 벗이 되어 주는 것,

가난한 자에게 내 작은 것을 나누어 주는 것 등 일상에서 행할 수 있는 작은 자비에서 시작됩니다”

라는 스님은 부처님 뜻에서 비롯된 생활의 작은 실천이 큰 행복을 낳는다고 한다.

 

현광사 석탑에 ‘신비한 기운’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묘법연화경’을 널리 알리겠다는 스님,

오직 이것만으로 실상연화종을 창종한 스님의 굳은 의지와 소명이

훗날 인간 세상에 어떤 영향력을 미칠지 조심스레 예측해본다.

현광사는

부처님의 정법을 바르게 홍포하겠다는 석동광 큰스님의 원력으로

불기2540(1996)년 2월 27일에 창건한 법화도량이다.

이곳은 불교가 찬란히 꽃피웠던 옛 신라의 고도 경주,

산 전체가 부처님의 화현인 남산의 정기를 받아 울산과의 경계 부근 석계에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다.

산과 계곡이 있고 하늘과 맞닿을 듯한 곳에 고즈넉이 자리잡은 현광사는 아담하면서도 힘있는 도량으로

명성을 더하고 있다.

도량에 들어서면 부처님의 진신사리 12과를 봉안한 7층 석탑이 햇빛을 받아 방광하는 것처럼 빛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이 석탑에서는 불가사의한 일들을 체험한 불자가 많다.

기도를 하면서 탑돌이를 하면 평소에는 없던 꽃향기가 은은하게 풍기고

추운 겨울에는 솔가지를 태우는 냄새와 함께 온기가 나와 기도하는 불자들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이를 체험한 불자들은 부처님의 위신력이라 생각했다.

7층 석탑 뒤로 묘법연화경을 본불로 모신 법당이 있다.

법당에는 순금으로 사경한 법화삼부경 원본을 점안하여 본불로 모시고

좌우 석가모니불과 증명불이신 다보불을 모시고 있으며,

그 좌측과 우측으로 개인 천탑이 있다.

인터뷰 | 현광사 전국신도회 비담 김원태 회장
“가족단위 신도 많아 결속력 높아”

실상연화종의 창종은 스님의 뜻에 따라 오직 부처님의 일대사 인연법인 묘법연화경을 널리 홍포하기 위함입니다. 재단법인으로 창종한 역사적인 때에 신도회장의 자리에 있어 무엇보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신도회에서는 큰스님의 말씀과 뜻에 따라 부처님의 법을 바르게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현광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온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특히 우리 신도회는 가족 단위의 신도가 많아 결속력도 높고 신뢰와 믿음도 강한 편입니다. 큰스님의 귀한 말씀 아래 단결하고 화합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아가 국가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입니다.

이번 창종기념 행사 때에도 축하화환 대신 모은 자비의 쌀, 20㎏ 410포를 울산공동모금회를 비롯, 울산장애인복지관, 울산 목련의 집, 경주 외동읍사무소, 외동 농협에 골고루 배포, 신도들의 정성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재단법인 불교교단 실상연화종이 되고자 하는 불자들의 정성이 모인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차후에도 크고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의 복지와 불자들의 행복한 삶에 작으나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출처><부산·울산·경남본부|신현희 기자 shh@kyunghyang.com>; <BR><BR></SPAN>ⓒ 주간경향 & 경향닷컴

 

 

실상묘법연화경

실상묘법연화경

나무평등대혜 실상묘법연화경_()_()_()_


 

 

 

<br><br><br><SPAN id=bodycontext><FONT color=#0b0b6b>재단법인 불교교단 실상연화종 총무원장, 현광사 법주 묘일 석동광 큰스님</FONT><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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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article_photo><IMG style="DISPLAY: inline" hspace=5 vspace=5 align=right src="http://img.khan.co.kr/newsmaker/733/nam3-1.jpg" board="0">
<P>‘열반경’ 의 ‘여래(부처님)가 공경공양함은 법(法)이니라’, ‘여래출세 문자를 수지하라’ 는 말씀을 항상 강조하는 석동광 큰스님.</P></DIV>
<DIV id=divBox></DIV></DIV>지난 6월 24일, 현광사는 울산 KBS에서 재단법인 불교교단 실상연화종 창종기념으로, 국운번창, 노사화합, 남북평화통일 기원대법회와 함께 네팔 국립무용단 초청공연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 김철욱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최병국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실상연화종 창종을 축하했다. <BR><BR>현광사 법주이자 재단법인 불교교단 실상연화종 총무원장인 묘일 석동광 큰스님은 “실상연화종을 창종함은 오직 부처님께서 말법시대에 중생들이 받아먹으면 반드시 모든 병이 치유되는 대양약이라고 하신 ‘묘법연화경’을 널리 알려 부처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해주어 누구나 구원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함입니다”라고 피력했다.<BR><BR><B>바른 불자 구원하는 데 온 힘</B><BR><BR>실제로 불교에 몸담고 있는 스님이나 불심이 강한 불자들도 불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때로는 많은 진리와 가르침 속에서 어떤 것이 옳은지 나 자신도 제대로 선택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석동광 큰스님은 이러한 불자들에게 중심을 세워주고 진실한 부처님 뜻을 갖고 생활하는 데 올바른 지침서가 될 수 있는 ‘묘법연화경’을 전달하기 위해 실상연화종을 세운 것이다. 창종을 한 것 또한 부처님의 깊은 뜻이라 생각된다. <BR><BR>‘묘법연화경’을 펴는 데는 실로 무수히 많은 난관이 따랐다. 이를 다 말하자면 밤을 지새도 모자랄 것이라는 스님의 깊은 시름이 그간의 어려움을 말해주는 듯했다. 하지만 불교를 바르게 전하기 위해, 부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묘법연화경’을 있는 그대로 해석해 알리는 것이 스님에게 주어진 이 시대의 책임이자 소명이었던 것이다.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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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위_ 재단법인 불교교단 실상연화종 창종기념 행사에 많은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아래_ 이웃사랑을 통한 봉사의 일환으로 ‘자비의 쌀 나누기’ 에 참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P></DIV></DIV>스님은 굳이 힘든 길을 가지 않아도 되었다. 그를 따르는 많은 신도가 있었고 그들과 한 세상 따뜻하고 평화롭게 지내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부처님의 뜻은 그게 아니었다. 스님에게 비록 험하고 고된 길일지라도 그 길을 가라 했다. 부처님이 밝혀주실 것이라 했다. <BR><BR>그래서 스님은 다짐했다. 바른 불자가 되기 위한 단 한 명이라도 있으면 그를 구원하는 데 온 힘을 쏟을 것이고 그를 위해 올바른 부처님 말씀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BR><BR>“혼은 이 나라에 담고 가르침은 널리 펴야 합니다”라는 석동광 큰스님은 “이 땅에 태어났다면 국가와 부모, 스승, 부처님, 그리고 나 아닌 남에 대한 은혜를 알고 그 은혜를 갚고자 하는 마음으로 내 이웃을 둘러보고 내 주변을 돌보며 살아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국가를 등지고 떠나는 사람도 많고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땅에 떨어져 있고 부모를 귀찮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은혜는커녕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간다면 어찌 사람이 사는 사회라 할 수 있습니까. 자신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은혜를 알 때만이 인간다운 세상이 될 것입니다”라며 진정 사람 냄새 나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했다.<BR><BR><B>“스님의 말씀 통해 삶의 의미 되찾아”</B><BR><BR>그렇기에 석동광 큰스님은 ‘묘법연화경’을 광선유포함으로써 믿음과 이해가 하나되어야 함은 물론 오로지 부처님 법을 바르게 가르쳐주는 것을 삶의 가장 큰 의미로 삼고 있다. 이에 현광사에서는 울산과 대구에 본화불교대학을 두고 불자들에게 올바른 불교의 길을 인도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부처님의 일대사 인연법인 ‘묘법연화경’을 불자들이 알기 쉽도록 제대로 홍포하기 위해 즉, 부처님의 진실한 가르침을 펴기 위한 곳으로, 그간 진실한 불교를 이해하지 못했던, 또한 올바른 가르침이 없어 마음의 안식과 자비를 구하지 못했던 불자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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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비의 쌀 나누기’ 에 많은 신도의 정성이 모였다.</P></DIV></DIV><BR>본화불교대학이 법화경에 대한 바른 이해와 믿음을 실천할 수 있는 도량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스님은 “부처님께서는 말법에 있어서 바른 법을 행하는 자는 심히 적다고 하시고 바르지 못한 사견을 가지고 설법을 하는 자는 바닷가 모래알과 같이 많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이와 같이 이 시대에는 불법을 흐리게 하고 파괴하는 자가 무수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불자가 사견인지 정법인지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눈을 밝혀 부처님의 뜻이 어디 있는지 바르게 알리기 위한 것이 불교대학의 목적입니다. 불법을 바르게 알아야 바른 믿음에 의해서 공덕을 성취하여 가피력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불법승(佛法僧) 삼보(三寶)에 대한 공경심은 부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모두 다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알기로는 부처님과 법이 각각 다른 것으로 알고 있겠지만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라며 법화경에 대한 올바른 가르침을 행할 것을 약속했다. <BR><BR>또한 석동광 큰스님은 “저는 불자들을 존경합니다. 중생이 있어 부처님이 계신 것처럼, 불자들이 있어서 이 자리에 제가 있습니다”라며 실상연화종을 창종하기 위해 힘을 모아준 현광사의 많은 불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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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article_photo><IMG style="DISPLAY: inline" hspace=5 vspace=5 align=right src="http://img.khan.co.kr/newsmaker/733/nam3-5.jpg" board="0"></DIV></DIV>본화불교대학에 참석해 ‘묘법연화경’을 배우는 불자들의 모습은 무척 진지해 보였다. 스님의 말씀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었다. 부처님의 가르침과 바른 법에 의지하여 실천하는 것이 불자의 도리요 참모습이라는 생각으로 뭉친 이들 중에서는 오랫동안 제대로 된 법화경을 찾아 헤맨 불자도 많았다. 그들은 스님을 만난 것은 진정한 행운이고 인연이라 했다. 현광사 울산지회 윤시영 지회장은 “석동광 큰스님의 귀한 말씀을 듣기 위해 울산뿐 아니라 창원을 비롯한 경남에서도 많은 불자들이 오십니다. 이들은 스님의 말씀을 통해 진실한 삶의 의미를 되찾는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BR>이에 스님은 바른 믿음과 이해하는 마음이 하나가 되어 올바른 불교관을 정립하고 수행 정진하는 바른 불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남겼다. 스님은 아무런 욕심도 없다. 그저 많은 불자가 부처님의 말씀 안에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랄 뿐이다. <BR><BR>“부처님 말씀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 외로운 자의 벗이 되어 주는 것, 가난한 자에게 내 작은 것을 나누어 주는 것 등 일상에서 행할 수 있는 작은 자비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스님은 부처님 뜻에서 비롯된 생활의 작은 실천이 큰 행복을 낳는다고 한다.<BR><BR><B>현광사 석탑에 ‘신비한 기운’</B><BR><BR>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묘법연화경’을 널리 알리겠다는 스님, 오직 이것만으로 실상연화종을 창종한 스님의 굳은 의지와 소명이 훗날 인간 세상에 어떤 영향력을 미칠지 조심스레 예측해본다. <BR><BR>현광사는 부처님의 정법을 바르게 홍포하겠다는 석동광 큰스님의 원력으로 불기2540(1996)년 2월 27일에 창건한 법화도량이다. 이곳은 불교가 찬란히 꽃피웠던 옛 신라의 고도 경주, 산 전체가 부처님의 화현인 남산의 정기를 받아 울산과의 경계 부근 석계에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다. 산과 계곡이 있고 하늘과 맞닿을 듯한 곳에 고즈넉이 자리잡은 현광사는 아담하면서도 힘있는 도량으로 명성을 더하고 있다. <BR><BR>도량에 들어서면 부처님의 진신사리 12과를 봉안한 7층 석탑이 햇빛을 받아 방광하는 것처럼 빛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이 석탑에서는 불가사의한 일들을 체험한 불자가 많다. 기도를 하면서 탑돌이를 하면 평소에는 없던 꽃향기가 은은하게 풍기고 추운 겨울에는 솔가지를 태우는 냄새와 함께 온기가 나와 기도하는 불자들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이를 체험한 불자들은 부처님의 위신력이라 생각했다. <BR><BR>7층 석탑 뒤로 묘법연화경을 본불로 모신 법당이 있다. 법당에는 순금으로 사경한 법화삼부경 원본을 점안하여 본불로 모시고 좌우 석가모니불과 증명불이신 다보불을 모시고 있으며, 그 좌측과 우측으로 개인 천탑이 있다.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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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B>인터뷰 | 현광사 전국신도회 비담 김원태 회장</B><BR><FONT color=#0b0b6b>“가족단위 신도 많아 결속력 높아”</FONT><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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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10px; FLOAT: left; PADDING-TOP: 0px" id=article_bottom_ad></DIV></DIV>특히 우리 신도회는 가족 단위의 신도가 많아 결속력도 높고 신뢰와 믿음도 강한 편입니다. 큰스님의 귀한 말씀 아래 단결하고 화합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아가 국가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입니다. <BR><BR>이번 창종기념 행사 때에도 축하화환 대신 모은 자비의 쌀, 20㎏ 410포를 울산공동모금회를 비롯, 울산장애인복지관, 울산 목련의 집, 경주 외동읍사무소, 외동 농협에 골고루 배포, 신도들의 정성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재단법인 불교교단 실상연화종이 되고자 하는 불자들의 정성이 모인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차후에도 크고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의 복지와 불자들의 행복한 삶에 작으나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TD></TR></TBODY></TABLE><BR><BR><부산·울산·경남본부|신현희 기자 shh@kyunghyang.com>; <BR><BR></SPAN>ⓒ 주간경향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