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광큰스님(실상연화종 현광사)/석동광스님 묘법연화경 법문(현광사)

묘법연화경 묘장엄왕본사품 제27 [불교교단 실상연화종 현광사 석동광스님 법화경(法華經) 해설]

원행화 2019. 8. 20. 07:54














묘법연화경 묘장엄왕본사품 27


이 품은

   외도인 묘장엄왕

  정법(正法)묘법연화경으로 인도한 정덕부인

  두 아들 정장·정안 묘법연화경

  유포하는 과정을 설한 것으로서,

  또한 이러한 사람의 공덕을 나타내신 것이다.

 

* 정장은 약왕보살이며,

  정안은 약상보살이라고 밝히신다.


  아버지인 정덕왕을 감화시킬 수 있었던 것은

  두 아들의 성장한 모습으로서,

  즉 불법으로 증득한

  정삼매(淨三昧: 마음이 번뇌로 인하여 변하지 않는 것)와

 

 일성숙삼매(日星宿三昧: 인격으로써 주위를 감화 시키는 것),

 

 정광삼매(淨光三昧: 깨끗한 생명의 파장이 주위를 밝게 비추는 것),

 

 정색삼매(淨色三昧: 행동이나 모습, 얼굴의 상이 아름답고 청정한 것)로

 

                                     아버지를 묘법연화경에 귀의 시킨 것이다.

 

* 천태대사의 법화문구 제10에서는

    "이들은 과거세의 인연들로서,

   즉 정덕왕부인, 아들 정장 정안

  불도를 같이 수행한 도반이었으며,

   그 중 한 사람은 세 사람의 의식(衣食)을 조달하고,

   세 사람은 불도수행에 전념하여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라고 하셨다.
 

   의식을 조달한 사람은 그 공덕으로 후세에 국왕이 되었으며,

   세 사람 중 한 사람은 왕의 부인되고,

   두 사람은 아들로 환생하여

  사도에 빠져 있는 아버지인 정덕왕,

   전생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해 준 공덕으로

   묘법연화경에 인도함으로써

   그 은혜를 갚았다고 한 것을 나타낸 것이다.

 

 

* 자료출처:불교교단 실상연화종 현광사 석동광스님 법화경(法華經)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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