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法蓮華經(法華經) 염불 독경/부처님의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

[스크랩] 대승장엄보왕경(25)

원행화 2012. 11. 8. 20:46
    ♧대승장엄보왕경(25)♧ "선남자야! 마땅히 자세하게 나의 말을 들어라. 너는 마땅히 이것을 가지고 석가모니여래응정각에게 공양할지니라" 이때에 제개장보살이 얼굴로써 법사의 발에 예를 하고 나서 이미 만족함을 얻고 그 뜻으로 사의를 표하고 저 곳에서 떠나 가니라. 그리하여 다시 기타림원에 이르려 도착하여 이마를 부처님 발에 예배를 하였다. 이때에 부처님이신 석가모니여래응정등각께서 고하여 말씀하기를, "선남자야! 너는 얻은 바가 있다는 것을 알겠느냐?" 하니, "이와 같습니다. 부처님이시여!" 이 때에 77구지여래응정등각이 있어 모두 다 와서 회에 모이었다. 저 모든 여래가 함께 다라니를 설하여 말씀하기를, "나모 사다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단야타옴 자례준제 사파하" 이 77구지 여래응정등각이 이 다라니를 설할 때에 저 관자재보살의 몸의 한개의 털구멍이 있어 이름이 일광명이라. 이 가운데 무수백천만구지나유타보살이 계시어서 저 일광명 털구멍 가운데 있어 다시 일만이천금산이 있고, 그 하나 하나의 산에 각각 천이백 봉우리라, 그 산 주위에 연화 및 보배로써 장엄 하였으며, 또 주위에 천마니보로 뜻에 맞는 원림이 둘려져 있으며, 또 여러개의 청정한 못이 있으며, 또 무수백천만 금보로 장엄된 루각이 있으며, 위에는 백천의 의복과 진주 영락이 걸려 있으며, 저 루각 가운데 미묘한 여의보배 구슬이 있어 저 모든 보살마하살에게 공급하니, 일체 쓰이는 바 자구들을 공급합이라. 때 모든 보살이 루각 가운데 들어가서 그리하여 육자대명을 염송하니, 이 때에 열반의 경지가 보이며, 저 열반의 경지에 올라서 여래를 친근하고 관자재보살마하살을 관하여 친근하니, 마음에 환희심이 일어남이라. 이에 보살이 저 루각에서 나와서 경행처로 가니, 그 가운데 많은 보배의 동산이 있고, 다시 목욕지로 갔다가, 다시 연화 빛 보배산으로 가서 저 일면에서 결가부좌로 삼매에 들아 가느니라. 이와 같이 선남자야! 보살이 저 털구멍에서 머무르시느니라. 선남자야! 다시 또 털구멍이 있으니, 이름이 제석왕이라. 그 가운데 무수한 백천만구지나유타의 불퇴전보살이 계시어서 이 제석왕 털구멍 가운데서 다시 또 8만천 금보산이 있으며, 그 산 가운데 여의마니보가 있어서 이름이 연화광이라, 저 보살이 마음에 생각하는 바를 따라서 다 성취함을 얻으니, 때에 저 보살이 저 산중에서 만약 음식을 생각하면 만족하지 아니함이 없으며, 그리하여 윤회번뇌의 괴로움이 없어서 항상 생각하기를 그 몸이 다름이 없기를 생각하느니라. 선남자야! 다시 또 털구멍이 있으니, 이름이 대락이라. 그 가운데 무수한 백천만구지나유타의 초발심보살이 있으니, 선남자야! 저 털구멍에는 구만구천 산이 있어 이 산중에 금강보굴, 금보국, 은보굴, 제청보굴, 연화색보굴, 록색보굴, 파지가색보굴이 있어 이와 같은 산왕에 8만 봉우리가 가지가지 뜻에 맞추어 장엄되어 있으니, 마니 및 모든 미묘한 보배로 그 위를 장엄하였으며, 저 봉우리 가운데에 언달바 무리가 있어서 항상 음악을 연주하니, 저 초발심보살들은 공, 무상, 무아, 태어나는 괴로움과, 늙는 괴로움과, 병고와, 죽음의 괴로움과, 애별이고와, 원증회고와, 아비지옥에 떨어지는 고와, 흑승지옥에 떨어지는 모든 유정들의 고와, 아귀취에 떨어지는 모든 유정들의 고를 생각하니, 이러한 생각을 지을 때에 결가부좌하고 그리하여 삼마지에 들아가서 저 산중에 머무느니라. 선남자야! 또한 털구멍이 있으니, 이름이 귀주왕이라.이 가운데 무수한 백천만구지나유타의 연각의 무리가 있어서 불꽃의 빛이 나타나며, 저 털구멍에 백천만 산왕이 있어서 저 모든 산왕은 칠보로 장엄 되었으며, 다시 또 종종의 겁수가 있어 금은으로 잎이 되고, 무수한 백가지 보배로 가지가지 장엄 하였으며, 위에는 보관 귀걸이 의복 종종 영락이 장식되어 있고, 모든 보배요령과 교시가의가 장식되어 있으며, 다시 또한 금은보배요령이 진동하여 쟁쟁 소리를 내나니, 이와 같은 겁수가 산중에 충만한데 무수한 연각들이 저에 머무르면서 항상 계경, 응송, 수기, 풍송, 비유, 본생, 방광, 희법, 론의 이와 같은 법을 선설 하느니라 "제개장아! 때에 모든 연각이 저 털구멍에서 나오는 것을 보니라. 최후 한 털구멍이 있으니, 이름이 번왕이라. 넓기가 8만유선나요, 그 가운데 8만 산이 있으며, 가지가지 묘보 및 뜻에 맞는 마니로써 장식이 되었으며, 저 산왕중에 무수한 겁수와 무수한 백천만 전단향수와 무수한 백천만 대수가 있으며, 다시 또 금강보배 땅이 있으며, 다시 또 99루각이 있어서 위에 백천만 금보 진주 영락 의복이 장식되어 있으며, 저 털구멍이 이와 같은 것을 출현 하나니라" 제개장보살을 위하여 설하였느니라. 이 때에 부처님이 아난타에게 고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약 어떤 업보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저 정사내에서 코를 풀거나 침을 뱉거나 및 대소변을 보는 자가 있으면, 지금 너희들을 위하여 설할지니라. 만약 상주물인 땅에 침을 뱉는 자는 이 사람을 사라수 가운데 태어나서 바늘잎 벌레가 되어서 12년을 지날 것이며, 만약 저 상주물인 땅에 대소변을 보는 자는 이 사람은 저 바라나대성에 대소변 가운데 더러운 벌레로 태어날 것이다. 만약 상주물인 치목을 사사로이 사용하면, 거북이나 및 마갈어 가운데 떨어져 태어나게 될 것이다. 만약 상주물인 기름 삼 쌀 콩 등을 도둑하여 쓰면 아귀취중에 떨어져서 머리카락은 삼대 같이 흩어지고 몸의 털은 다 곤두서고 배는 크서 산과 같고 그 입은 바늘과 같아서 불꽃이 타오르고 고초가 심하여 오로지 해골만 남을 것이라, 이러한 사람은 이 고통의 과보를 받게 되며, 만약 대중승을 경만 하는 자는 이 사람은 마땅히 빈천한 가정에 떨어져 태어나서 태어나는 바를 따라서 육근이 서로 갖추지 못하며, 곱사등이에 키가 작고 얼굴이 못 생기며 이 몸을 버린 뒤에는 다시 또 태어나는 곳이 병이 많아서 머리가 아프고 몸이 쇠약하여지며, 수족이 오그라져 펴지지 아니하며, 그러면서 고름 피가 가득 흘러 그 몸의 살점이 떨어져서 백천만세를 지나도록 이 괴로운 과보를 받게 되며, 만약 상주 땅을 도둑하여 사용 하는 자는 큰 소리로 절규하는 지옥에 떨어져서 입으로 철환을 삼키고 입술과 이빨이 빠지고 문드러지며, 및 그 목구멍이 다 타고 파괴되며, 심장 간장 위장의 체가 두루 탈 때에 어떤 비구가 있어 말하기를, '업풍이 저곳에 불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며, 이에 있어 이 염마옥졸이 죄인을 끌고 저 스스로 업을 감당하나 큰 허가 소생하여 백천만의 철로 그 혀바닥을 갈아서 이러한 괴로움의 과보를 다 천만년이 지나도록 받다가 이 지옥에서 나오면 다시 대화탕지옥에 들어가서 저 염마옥졸이 있어 죄인을 끌고 가서 백천만 바늘로 그 허를 찌르되 업력으로 살아나서 불구덩이로 끌고 가 그 가운데 던지며, 또 내하로 끌고 가서 그 가운데 던져서 그리하여도 죽지 아니하며 이와 같이 나머지 지옥으로 전전하여 삼겁을 지나면 이 사람은 다시 저 남삼부주에 있는 가난한 가정에 태어나되 그 몸은 맹인이라 이러한 고통의 과보를 받을 것이니라' 그러하니, 상주재물을 도둑하여 씀을 삼가할지니라. 만약 비구가 계를 가져 마땅히 삼의로 받아 가질지니라. 만약 왕궁에 들어갈 때는 응당 제일 대의를 입을 것이며, 만약 수행승 대중 가운데는 응당 제2 옷을 입을 것이며, 만약 작업을 할 때나 혹 마을에 들어 갈 때나 혹은 성황에 들어 가거나 혹은 길을 갈 때는 응당 제3의를 입을 것이니라. 비구가 이와 같은 삼의를 수지하면, 만약 계를 얻고 공덕을 얻고 지혜를 얻으리니, 내가 비구에게 설하리니라. 응당히 이 계를 가지고, 상주재물을 도용하지 아니하면 비유하면 마치 저 불구덩이에 상주하는 것과 같고 고 저 독약에 상주하는 것과 같으며 또 거듭 독약을 첨가하여도 가히 능히 구제하여 치료할 수 없는 것과 같으며, 만약 상주물을 도용하는 자는 능히 구제하지 못하느니라" 이 때에 구수 아난타가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하기를, "부처님의 가르침과 같이 마땅히 수행하여 배움을 갖추겠나이다. 만약 비구가 따로 해탈을 받고자 한다면 응당히 잘 부처님의 가르침에 안주하여 수호하겠나이다." 때에 구수 아난타가 이마로 부처님 발에 예배를 하고 돌면서 물려 갔다. 때에 모든 대성문도 각각 물러나 본래의 처소로 돌아갔으며, 일체세간 천 용 야차 아수라 가루라 긴니라 마후라가 인 비인 등도 부처님 말씀을 듣고 나서 환희 신수하여 부처님에게 예배를 올리고 물러났느니라.
메모 :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_()_

거룩한 부처님 법에 귀의 합니다_()_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 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