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광큰스님(실상연화종 현광사)/석동광스님 묘법연화경 법문(현광사)

<묘법연화경 서품 제일①>묘법연화경 서품의 7가지 공덕 [불교교단 실상연화종 현광사 묘일 석동광스님 법화경(法華經) 해설]

원행화 2020. 3. 11. 07:40

묘법연화경 서품 제일①>

묘법연화경 서품 7가지 공덕  



[불교교단 실상연화종 현광사 석동광스님 법화경(法華經) 해설]  

 

  

묘법연화경(법화경)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생애 마지막 8년 동안 말법 중생들을 위해 설하신 경이다.


따라서

은 어떤 보다도 부처님위대한 가르침이고,

우리 중생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양약(良藥)이다.


이런 것을 나타내는 설화가 있어 법화경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 소개할까 한다.

 

옛날 중국 수나라 당시에 하북성 무성이라는 곳에 법랑스님이 계셨다.

천태대사 당시의 사람인데 스님강소성이라는 곳에 있는 정도사라는

사찰에서 출가를 하게 된다


천태대사597입적을 하시고,

법랑스님593 입적하신 이다.

법랑 스님 53까지 법화경을 아주 지극마음으로 읽었다.

그런데 53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스님입적한 지 7 염라대왕 에서 심판받게 되는데

거기에는 다른 스님들도 많이 와 있었다.


염라대왕거기에 모인 스님다른 이들에게 한 사람 한 사람 묻는다.


제일 첫 번째 한 스님에게

그대사바세계에서 어떠한 선업짓고 덕업쌓았느냐?

하고 물으니까

스님은 자신 있게 유마경평소읽었습니다.

염라대왕하기를 그대남쪽가 있어라.


다음

그대어떠한 선업덕행쌓았는고?

열반경 읽었습니다.

그대남쪽서라.


그 다음

어떤 선업쌓았는고?

금강명경읽었습니다.

그대남쪽서라.


금강경유마경방등십이부경하는 이고,

열반경법화경하시고 나서 부처님께서 입멸하시기

하룻밤 하루 낮하신 가르침이다.


다른 스님께도

어떤 선업쌓았는고?

열반경강설하였습니다.

그대서쪽.


그대어떤 선업덕행 쌓았는고?

십지론강설했습니다.

염라대왕눈살 찌푸리며 그대북쪽에 서라.

십지론논사 이다.


마지막으로

법랑 스님 차례가 되었다.

그대어떤 선업덕행쌓았는고?

저는 법화경어려서부터 지금까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그대동쪽서시오.


그래서,

모두 염라대왕분부대로 선업덕행따라동서남북갈려 있었다.


염라대왕호령떨어졌다.


북쪽선자

지옥으로 끌고 가라.

십지론강설했다는 사람이다.


옛날 논사 조사들이 쓴 것 ()이라고 하는데

그것부처님가르침대하여 자기깨달았다생각기록놓은 이다.

 

그래서

십지론강설했다 하는 것

부처님가르침높이 받들고 부처님따라 강설아니라

사견했기 때문지옥으로 데려가라한 것이다.


열반경강설

서쪽서라 했는데,

저자축생으로 태어나게 하라.


열반경이라 하면

법화경 다음인데 왜 축생으로 태어나야 하느냐?

법화경 내세우지 아니하고, 열반경최고라고 강설했기 때문축생으로

태어나게 한 것이다.


부처님께서 법화경

가을곡식수확해서 창고에 가득히 채우는 것과 같은 으로

추수동장이라고 지칭하셨다.


묘법연화경 여래수량품에서

밝히신 것과 같이 법화경 보배창고로 없는 것 없이 모든 것다 갖추어져 있는

비유로 하신 말씀이다.


열반경

추말동초라 하셨는데, 그것가을에서 수확하고 난 다음

이삭 줍는 것 같은 의미로서 법화경을 보완하신 말씀이기 때문이다.


남쪽선자사람으로 태어나게 하라.

유마경, 금경명경, 열반경 읽은 사람이다.

강설사람이 아니고 읽은 사람이다.


읽은 자 강설 차별 대우 받는 것은,

읽은 자 부처님가르침분별없이 오로지 읽기만 했기에 방법(謗法)

짓지 않았기 때문이다.


법화경존재를 모르고 무조건 열반경읽었고,

유마경, 금강명경 마찬가지이다.

일단 무슨 이든 읽었기 때문에 사람으로 태어날 자격이 있다 한 이다.


끝으로

동쪽계신 분 누구입니까?

법화경독경법랑스님이다 .

그대 다음 천상계 태어나되 지금 나이 53이니

다시 수명 30 더 줄 테니, 더 살고 나서 그대 내 앞에 올 필요 없이

관세음보살 영접 해서 천상계 바로 갈 것이다.

부처님 옆으로 바로 갈 것이다.”


염라대왕법랑스님에게는 이렇게 말씀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법랑스님일주일 만 다시 살아났다.

다시 살아난 스님은 염라대왕에게 갔던 이야기를 하고,

이후 30년 동안 지극하게 법화경을 수행하고 83 입적 하셨다.


위의 설화단순히 이야기 넘길 것 아니다.

이처럼 법화경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불가사의공덕 있는,

부처님 가르침 에서 제호 최상제가르침이다.


묘법연화경 서품

시작하는 으로 일곱 가지 공덕 갖추어져 있다.


첫 번째

서문성취공덕묘법연화경최고가르침으로

자재롭고 미묘특성을 갖춘 공덕이 있다.


어느 이든지 첫 문구

나는 이와 같이 들었노라[여시아문(如是我聞)].’ 시작이 된다.


그런데

묘법연화경에서 갖추고 있는 여시아문

다른 여타문자같지만 그 뜻은 다르다.


법화경여시아문 이후부터 바로 무조건 경문공덕성취된다.

읽기공덕이 많다.

공덕서문성취라 한다.


두 번째

중성취공덕 일체제불공양하고, 공경하고, 찬탄하고, 예우하고 하는

자세답게 갖추어져 있는 그런 공덕성취된다.


법화경바르게 공부하면

예의가 갖추어지고, 부처님공양할 줄 알게 되고, 공경하게 되고, 찬탄하게 된다.

그래서

예의가 아주 바르게 되고, 하는 자세답게 이루어진다.

하는 것이다.


중성취세 가지 공덕으로 나누어진다.

성취공덕.

   법화경듣기 위해서 모든 중생들이 모여 있는 것.

   법화경설법하는 영산회중열여섯 부류대중모인 을 하는 것이다.


성취공덕.

  소승대승행수행이 아주 고르게 갖추어지는 공덕성취했다는 이다.

 

   이 듣고자 회중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바른 수행 하게 된다 이다.


성취공덕.

  성문보살특성각각 다르다.

  그러나 성문보살특성다르지만 그것다 갖추어진 것 한다.


세 번째

여래욕설법시지성취공덕

법화경 하실 때 묘법연화경공덕 나타내는 17가지 이름사용해서

드러내시었다.


법화경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바로 그것을 밝혀 얻게 하는 공덕성취된다는

의미이다.


무량의경, 최수승다라니, 대방관경, 교보살법, 불소호념,

일체제불비밀법, 일체불장, 일체제법비밀취, 능생일체제불경,

일체제불지도량, 일체제불소전법륜, 일체제불견고사리,

일체제불대교방편, 설일승교, 제일의주, 묘법연화경, 최상법문,

이렇게 17가지 들어서 부처님께서 설법을 하셨다.


네 번째

의소설법계의수순주성취공덕

부처님께서 법화경 하실

32 80종호 갖추 성취공덕 4가지 하는 이다.

부처님께서 무량의처 삼매 드셔서 움직이지 않으신 것.


여러 가지 꽃 하늘에서 내림으로 해서 세간 돌아가는 상황

  달라지는 것.

  하늘에서 꽃비내리니 모든 이들이 무슨 상서러운 일인가 하고 상황달라져

  버리는 것이다.

  그것성취하게 되는 공덕이다.


부처님을 우러러보며 대중들이 환희한 것.

  처님께서 무량의처 삼매 드셔서 부처님 상서 내시고,

  부처님상서를 우러러보는 대중들이 환희하는 일로써 중생세간

  움직여모든 중생들이 듣고자 하는 마음 갖게 되는 공덕이다.


중생세간,

  중생살고 있는 세상인데 중생세간의 모든 경문

 부처님께서 법화경하신 공덕갖추어져 있다 이다.


다섯 번째

의지설인성취공덕

부처님께서 백호광명상서로 모여 있는 대중듣고자 하는 생각을 하는 공덕

성취된다.

부처님께서 이러한 상서내심 큰일이다. 우리 이 법 들어야 한다.’

이러한 마음다 갖게 하는 공덕성취되었다 하는 것이다.


여섯 번째

대중욕문법현전성취공덕

부처님께서 백호광명으로 해서 상서를 내셨는데 그 상서의심은 모든 회중

대중대표해서 미륵보살문수보살에게 질문하는 성취공덕이다.


미륵보살문수보살에게

부처님의 상서를 백호광명으로써 신통을 내시고

차토육서(此土六瑞) 타방육서(他邦六瑞)를 보이시니까 도대체 어떠한 상서인가

하고 대중대표해서 질문을 한다.

이러한 공덕이루어졌다 하는 것이다.


일곱 번째

문수사리보살성취공덕

미륵보살질문문수보살대답하는 공덕성취되는 것이다.

미륵보살의문갖고 질문한 부분에 대해서 문수보살과거일들어서

부처님께서 법화경설하실 것이라고 답변을 한다.


서품으면 이러7가지 공덕 읽는 자에게 온다 하는 이다.

또한

묘법연화경 서품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설법하시기까지 영취산 모인 수많은 사람

거기 모여 설법 듣고자 하는 사람들 심정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부처님께서 설법하시기 위해서 준비하신 모습 그 당시,

법화경 설법하시기 전후여러 가지 상황 정황들이 설명되어 있는

부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 한 말씀도 없다 


 

 

  <묘법연화경 서품 제일>

여시아문如是我聞-이와 같이 나는 들었노라


여시아문(如是我聞) 일시(一時) 불주(佛住)-왕사성 기사굴산 ()

여대비구중(與大比丘衆) 만이천인(萬二千人) 구개시아라한(俱皆是阿羅漢)

제루이진(諸漏已盡) 무부번뇌(無復煩惱) 체득기리(逮得己利) 진제유결(盡諸有結)

심득자재(心得自在) 기명왈(其名曰)

-아야교진여 마하가섭 우루빈나가섭 가야가섭 나제가섭 사리불 -목건련

마하가전연 아누루다 겁빈나 교범바제 이바다 필능가바차 박구라 마하구치라 난타

손다라난타 부루나-미다라니자() 수보리 아난 라후라.


-이와 같이 나는 들었노라.

한 때 부처님께서 마갈타국 왕사성 기사굴산 영산회상에서

큰 비구 대중 일만 이천 인 계셨으니, 이는 아라한이라,

이미 모든 다하여 다시 번뇌으며 깊은 진리를 얻어

모든 미혹습성없이하고 마음자재얻었음이라.


아라한이름

부처님설법가장 먼저 깨달은 아야교진여,

모든 탐욕집착모두 떨쳐버린 두타 제일의 마하가섭,

승단공양함에 제일가는 우루빈나가섭

마음모든 번뇌 조복 받은 가야가섭

교화어난 나제가섭

지혜 제일 사리불

신통제일 대목건련

부처님가르침바르고 알기 쉽 설명하는 의 제일마하가전연

마음꿰뚫어보는 천안 제일 아누루다

천문 역술 뛰어 겁빈나

계율 해석 제일 교범바제

마음움직이거나 다른 생각 일체 하지 않는 이바다

경행좌선하는 필릉가바차

병 없 욕심 없 박구라

아무리 어려운 질문해도 답변 잘하는 마하구치라

항상 기쁨으로 설법 잘 듣는 난타

용모 부처님 빼어 손다라난타

설법 제일 부루나 아들 미다라니

모든 현상 임을 잘 아는 해공 제일 수보리

부처님 잠시 뜨지 않고 시중 든 다문 제일 아난

부처님아들로서 자기 자신 높은 것드러내지 아니하

항상 겸손하였던 밀행 제일라후라 등이라.


제일 처음 여시아문(如是我聞)이라 되어 있다.

모든 불경

여시아문’-“이와 같이 나는 들었노라라고 시작이 된다.


여시

아주 겸손들어 있다.

겸손할 뿐 아니라 분명하게 들었다.

또 내가 분명하게 들었기 때문에 확실하다.

조금도 틀림이 없다 하는 이다.


여시 되느냐?

부처님가르침들었기 때문 만약 잘못된 점 있으면

부처님잘못이 아니라, 내 책임이다.

이런 이다.


이것은

전해준 사람의 잘못이지,

부처님잘못이 아니다 라는 이다.


아함경, 방등십이부경, 반야경, 화염경 모든 경 여시아문으로 시작이 된다.


무량의경 설법품에서

문사수일이의각이(文辭雖一而義各異)’ 하셨는데

  같을지라도 그 뜻 각각 다름 있느니라.’ 이다.

마다 여시아문이라는 은 같지만 이 다르다.

라는 이다.

높낮이가 모두 다르기 때문경전마다 갖고 있는 다르다이다.

 여시 총칭이다.


그래서

다르면 여시다를 수밖에 없다이다.


다시 말하면

묘법연화경여시하면

여시 묘법연화경총칭이 된다.


아함경여시라 하면

아함경이 갖추고 있는 여시이고,


묘법연화경여시라 하면

묘법연화경이 갖추고 있는 여시되기 때문에 다르다 이다.


천태대사께서 법화문구에서

제경부동 여시역(諸經不同 如是亦)’이라

는 말씀을 하셨다.

무슨 인가 하면,

여러 이 같지 않기 때문에 여시달라지게 마련이다.

다르기 때문여시라는 말 자체 서로가지고 있는 다르다

이다.


무량의경에서

문사수일 이의각이 하신 말씀과 같다 .


법화경

경중이라 하셨기 때문에 여시도 또한 최고수승하다이다.

부처님설법가 이렇게 전했는가?

부처님십대제자 아난존자라는 (부처님종제,

육촌동생)이다.


아난 종제 출가를 해서 부처님시자(스님시봉하는 사람)된다.

부처님께서 설법하신 말씀아난존자다 외워 기억하는 신통력 있었는데,

신통력으로 외워후세하였다.


그래서

라도 틀렸다 하면 자기(아난) 책임이고, 들은 그대로 전할 뿐이다.

그래서 여시아문이라 하는 것이다.


여시아문 중에서

()

부처님아난존자하신 말씀 서로 다르지 않고 똑 같다 이다.


()

내용한다.

바른 도리를 나타낸다.’ 이다.

부처님가르침은 즉, 바로 바른 도리 나타내고, 아난존자 전하는 것

틀림없다뜻이다.


묘법연화경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시작해서

 한때 부처님께서 마갈타국 왕사성 기사굴 영산회상에서

라고 했다.

수많은 대중들이 모여 부처님설법듣고자 대기중인 것이 나타나 있다.


위구성문자(爲求聲聞者) 설응(說應)-사제법 도(四諦法 度)-생로병사(生老病死)

구경열반(究竟涅槃).

위구벽지불자(爲求僻地佛者) 설응(說應)-십이인연법(十二因緣法).

위제보살(爲諸菩薩) 설응(說應)-육바라밀(六波羅密) 영득(令得)-

아뇩다라삼먁삼보리(多羅三三菩提) ()-일체종지(一切種智)-


성문하는 에게는 사제법하시고,

벽지불하는 에게는 십이인연법하시고,

보살하는 에게는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

육바라밀하사 위없이 높고 바른 깨달음 얻어

부처님지혜성취케 하셨느니라.”

라고 하셨다.


성문

삼승(三乘) 하나인데 삼승이라 하는 것

성문 연각 보살 각각 다른 가르침으로 해서 인도된다는 이다.


성문부처님가르침세상얽매이지 않 마음 가지고 있는

불교 수행 초입자 정도 되는 사람이다.

,

소승행그런 사람 성문이라 한다.

부처님가르침존경하기 때문자기 스스로 부처님존경하면서

부처님 가르침 수행하는 사람이다.


연각

성문보다 한 단계 성숙사람이다.

부처님가르침 12인연법 사실적체험해서 혼자 깨달은 사람 말한다.


보살

보리살타준 말이다.

보리살타 에서 자와 자를 빼면 보살 된다.


보리

깨달음이고 살타사람한다.

그래서 보리살타 깨달은 사람이라는 이다.


다시 말해서

깨닫는 사람이다.

깨닫기 열심정진하는 사람보리살타라 한다.


사제법

고제(苦諦) 집제(集諦) 멸제(滅諦) 도제(道諦)인데, 줄여서 고집멸도 한다.

수행하는 데 있어서 초입자들에게 알맞은 부처님법문이다.


세상살아가는 사람만족하지 하고 살아간다.

아무리 내가 이루었다 하더라 더 큰 것하려고 하는 것 중생이다.


그래서

항상 마음육신집착하고, 번뇌해서 미혹마음집착하고,

욕망집착하고 있다.

자기 자신 만족 느끼기 때문 탐욕마음집착하게 되는 이다.


그래서

이러한 미혹마음에서 벗어나려고 하면

이러네 가지 사제법법문들어야 하기 때문 설하신 이다.


벽지불

연각이라고도 하는데 벽지불하는 사람에게는 십이인연법하신다

고 하셨다.


십이인연법

무명 명색 육입 노병사 일컫는다 

 

부처님가르침이 세상에 얽매이지 않겠다 하는 굳은 마음으로써

수행 정진코자 하는 사람에게 알맞는 이 곧 십이인연법인데 윤회라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인간이라 하는 것은

항상 불안정한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고, 나고 죽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12가지 단계되풀이 하고 있다 이다.

그래서 이것윤회라 한다.


모든 보살구하는 자에게는 육바라밀하신다고 하셨다.


육바라밀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이다.

이것하시어 부처님지혜성취케 하신다고 하셨다.


육바라밀

부처님지혜이룩하기바라는 마음으로 하신 것이다.


리 모두 중생이라는 생각떠나보살이라는 마음으로

여섯 가지 보살행 육바라밀실행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자거사라 하고,

여자보살이라 한다.

육바라밀하라고 보살이라고 하는 것이다.

 

법화경하는 사람은

바로 보살경지초입들어 버린다.

거사보살경계올라서 버린다.


믿고 실천하게 되면

바로 보살의 초입 경지에 들어 버린다.


여기서

닦고 행하면 대보살 경지 된다.

유마경에서 유마힐을 보고 거사라고 했다.

 

이렇게

부처님께서는 대자비심으로 모든 사람들이 성불하길

바라기 때문에 대중들을 위해 법화경하시고자 하는 이다.


묘법연화경하시기 전에 반드시 무량의처 삼매 드셔서

12가지 상서 사바세계나타내시게 된다.

차토육서(此土六瑞) 타방육서(他方六瑞)그것이다.

 

사바세계상서나타내는 것

차토육서이고,


타방세계가져와 보여주는 것

타방육서(他方六瑞)라 한다.


차토육서(此土六瑞)

설법서(說法瑞), 입정서(入定瑞), 우화서(雨華瑞),

지동서(地動瑞), 중희서(衆喜瑞), 방광서(放光瑞)이다.

 

설법서

묘법연화경하시기 무량의경하신 이고,

 

입정서

묘법연화경하시기 위해 무량의처 삼매드신 일,


우화서

하늘에서 꽃비내리신 일,


지동서

땅이 여섯 가지로 진동한 일,


중희서

부처님상서 내심을 보고 회중에 모인 대중들이 진리를 받아들일 마음열려

기뻐한 일,

 

방광서

부처님께서 백호광명으로 타방세계국토보여주신 일

(타방육서)이다.

 

 

타방육서(他方六瑞)로는

육도(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중생을 보이신 일,

부처님보여주신 일,

부처님께서 설법하심을 듣게 하신 일,

중생들이 부처님가르침받아 가지고 빠른 수행으로 득도하는 것을 보여주신 일,

보살들이 보살행 하는 것을 보여 주신 일,

부처님께서 열반하심을 보여주신 일이다.

 

부처님께서 이러한 상서보여주신 것

묘법연화경얼마나 위대가르침인가미리 나타내신 라 할 수 있다.



 

 

<묘법연화경 서품 제일>

묘법연화경, 유일한 진리

   

부처님백호광명으로 해서 6가지 상서를 보고 미륵보살회중모여 있는 많은

대중의문갖게 된다.

부처님께서 저러한 상서를 내시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미륵보살눈치를 채고 부처님신통변화로 나타내시는,

불가사의을 도대체 누구에게 물어볼 것인가?

 

부처님께서는

무량의처 삼매에서 백호광명을 놓으시고 차토육서타방육서보이시면서

선정에 들어 계시는데 누구에게 물어보면 능히 대답할 수 있을 것인가?

하고 생각한다.

 

금불세존(今佛世尊) 입우삼매(入于三昧) (-) 불가사의(不可思議)

현희유사(現稀有事) 당이문수(當而問誰) 수능답자(誰能答者)

부작차념(復作此念) ()-문수사리법왕지자(文殊師利法王之子)

이증친근공양(已曾親近供養)-과거무량제불(過去無量諸佛) 필응견차(必應見此)

-희유지상(稀有之相) 아금당문(我今當問)-


부처님께서는 깊은 삼매에 드셨으니 이 불가사의희유이 나타남을 누구에게 물어

볼 것인가.

누가 능히 대답할 수 있을 것인가.

다시 생각하기를

문수사리 법왕자는 이미 과거 한량없는 모든 부처님친근 공양하였으니

반드시 이 희유을 보았으리라.

나는 지금 마땅히 물어 보리라.

 

이시(爾是) 문수사리어(文殊師利語)-미륵보살마하살(彌勒菩薩摩訶薩)

급제대사(及諸大士) 선남자등여(善男子等如)-아유촌(我惟忖)

금불세존(今佛世尊) 욕설(欲說)-대법우(大法雨)-대법우취(大法雨吹)-

대법라격(大法螺擊)-대법고연(大法鼓演)- 대법의(大法義) 제 선남자(諸善男子)

아어(我於)-과거제불(過去諸佛) 증견차서(曾見此瑞) 방사광이(放斯光已)

즉설대법(則說大法)


-그때 문수사리께서 미륵보살마하살과 모든 보살에게 말씀하되,

선남자들이여, 내가 헤아려 생각하건대 지금 부처님께서는 큰 법하려 하시며

큰 법비를 내리려 하시며,

큰 법고동을 불려 하시며,

큰 법고를 울리려 하시며,

큰 법하고자 하심이라.

 

모든 선남자여, 나는 과거 일찍이 모든 부처님의 이와 같은 상서를 보았나니,

광명을 놓으시고 곧 큰 법하셨느니라.

 

문수보살미륵보살의 질문에 대해,

과거의 부처님께서 하신 일을 보고 다 알고 있는데 반드시 이러한 광명을 내시고 난 후에야

큰 법하시는 을 보았다고, 대답을 한다.

큰 법고동 불려 하시며, 큰 법고 울리려 하시며

법화경하시고자 하실 때는 반드시 큰 상서내셨다 하는 이다.

 

시시(是時) 일월등명불(日月燈明佛) 종삼매기(從三昧起) ()-

묘광보살(妙光菩薩) ()-대승경(大乘經) ()-묘법연화(妙法蓮華)

교보살법(敎菩薩法) 불소호념(佛所護念)-


이 때 일월등명불께서 삼매로부터 일어나사 묘광보살로 인하여 대승경하시니,

이름묘법연화경이라,

보살가르치는 이며

부처님께서 보호하시고 생각하시는 바이니라.


여기서 또 과거의 일을 설명한다.

과거의 부처님이신 일월등명불께서도 보살가르치는 법이며,

모든 부처님께서 보호하시고, 항상 생각하시는 묘법연화경이라고 밝히신다.

또한

이렇게 큰 상서내실 때묘법연화경하시고자 하시는 것이다.

라고 해명하시는 것이다.

이렇게 되고 이 일어날 징조를 보니까 과거 일월등명불께서 묘법연화경

하시기 하고 똑 같다.

 

그래서

모든 부처님께서 방편으로 그와 같은 상서나타내시는 것이다.

지금 석가모니부처님께서 현재 나타내시는 6가지 차토육서타방육서상서

과거 한량없는 이전에 성불하신 일월등명불께서 법화경하시기 에도 똑같이

나타내셨다문수보살대답을 하고 있다.

 

열반경에서

거친 말씀과 부드러운 말씀이 다 제일의(第一義)로 돌아간다.’

는 말씀을 하셨다.

소승대승구분한 것이다.

 

거친 말소승이요,

부드러운 말법화경들어오기 전대승이야기 하는 것이다.

42년간 설하신 대승소승표현하신 것이다.

이것이 모두가 다 어디로 돌아가야 되는가?

모두 다 묘법연화경으로 돌아간다이다.

 

두 가지을 하면

거친 말씀42년의 설이고,

부드러운 말씀열반경말씀이다.

이것이 제일의돌아간다.’이다.

 

구체적으로 하면

제일의묘법연화경으로 돌아간다이다.

6가지 상서 또한 일불승, 부처님깨달으신바 최고의 진리묘법연화경

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방편이라는 것이다

 

불법

믿기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왜 태어났는가?

공짜로 태어난 것이 아니다.

자기가 잘나서 태어난 것도 아니다.

어떤 이유로 태어났는가?

이 우주라 하는 것은 부처님이고,

우리는 부처님몸속에서 나온 생명체소우주인 것이다.

그것을 밝혀내신 분이 석가모니부처님이다.

 

그래서

불법이라 하는 것은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은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라는 생명부처님은혜해서 나온 것이다.

부처님대자비없으면 생명체나올 수도 없고, 살아갈 수가 없다

알아야 한다.

 

그리고,

불법바르게 알고 바른 믿음중요하다.


열반경에서

'신해(信解) 원통(圓通)해야 비로소 현실 근본이 되느니라.’

하는, 원통을 알아야 한다.

믿이해함이 하나통일 되어야 한다.

믿는 것만 해서도 안 되고, 이해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것이 원통이라 하는 것이다.

믿는 마음가지고 행이 없으면 자기 최면걸려 기복적인 마음으로 욕망

늘어나 되고, 이해 있으면 사견(邪見) 충만해진다.

또한

신해 원통하다는

부처님 가르침 근본으로 삼고 실천하는데 큰 의의 있는 것이다.

 

법화경대한 믿음이해함이 갖추어 졌을 때 하나가 된다.

비로소 그것행실근본이 되어 실천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믿는 마음이해한 것을 으로 실천하는 진실하게 믿는다.

라고 하는 것이다.

 

묘광보살일월등명부처님법을 듣고 수많은 동안을 거쳐서 지금에 이르렀다.

그때 보살 한분득장인데, 일월등명불께서 수기주신다.


보살다음성불하시는데,

이름정신 다타아가도 아라하삼먁삼불타 라 하시고,

일월등명불께서 밤중에 무여열반 드시었다.

 

다타아가도 여래(如來)라는 이고,

아라하 응공(應供),

삼먁삼불타 정변지(正便知)이다.

 

부처님의 여래십호(如來十號) 에서 가장 중요한 것 바로

다타아가도, 아라하 삼먁삼불타, 즉 여래 응공 정변지이다.


묘광보살이

묘법연화경을 수지해서 팔십소겁이라는 한량없는 세월동안많은 사람들을 위해

묘법연화경했다.

 

법화경하시는 동안 일월등명불여덟 왕자

묘광보살스승으로 모시고 수행하였는데, 보살 또한 그들가르치고

불도수행함에 있어 마음조금도 동요하지 않고 잘 가르쳐서 인도했다.

그 중 최후성불하신 이름연등불이라 하셨다.


묘광보살팔백 제자 한 사람이 있었는데 이름구명이었다.

이양(利養)탐착하여 비록 경전읽고 외울지라도 깨닫지 못하고

잊어버리기 했다.

 

그러나

구명 읽는 선근 심었고, 또 한량없는 겁 동안 이 경 읽은 공덕으로

부처님을 만나 공양, 공경하고 존중 찬탄함으로써 미륵이 된 것이다.

 

이리하여

문수보살 자신과거묘광보살이었고,

미륵보살당시구명이었다는 것이다.

 

일월등명불께서 멸도하신

묘광보살수많은 겁 동안 묘법연화경함으로써

부처님가르침 가장 훌륭하고

부처님지혜한곳에 모여 있는 것바로 묘법연화경이라는 밝힌다.

또한

과거일월등명 부처님께서 행하신 일,

현재부처님행하시는 일,

앞으로 미래의 오십육억 칠천만년 이후

미륵 부처님이 나오시더라도 똑 같을 일하시고

묘법연화경하신다는 것이다.

이처럼 법화경설법변함이 없다.


그러므로

과거 현재 미래에 있어서도 변화없는 진리묘법연화경이다.


변하지 않는 것진리밖에 없다.

모든 사물다 변하게 되어 있고, 변하는 것 진리 아니다.


묘법연화경

유일, 변함없는 진리하는 것여기서 밝히시는 것이다.

 


 


<묘법연화경 서품 제일>

법화행자 세상 되어야   

 

 

우리들이 불도묘법연화경하게 되면 얼마나 큰 힘 생기는가에 대한 설화가 있다.

옛날에 중국조언이라는 고승이 있었다.


조언 스님

여러 제자들을 모아 놓고 항상 말씀하시기를

인간 목숨 임시 받은 것이다.’

라고 설하셨다.

사실 이 부처되기 위한 하나도구일 뿐이다.

되는 것이 큰일이니,

사람으로 태어났다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설사 임시로 이 받았다 할지라도 그런 의미에서 소중한 것이다.

그래서 조언 스님

 인간의 목숨은 임시로 받은 것이다.’

 이런 을 항상 하셨다.

임시로 받은 것이지만 바닷물밀물 썰물 있는데, 밀려갔다가 다시 들어오고 하는 것과 똑같다고 하셨다.

그렇다고 그 물은 줄지 않는다.

그래서

바닷물늘지도 줄지도 않고 항상 똑같다.

그와 같이 우리 인간들도 이 세상에서 목숨없어져도,

아주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죽었다가 또 다시 태어났다가 이렇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목숨을 받고 그냥 자꾸 윤회만 계속 되풀이 할 것인가?

윤회에서 벗어나야 한다.

윤회하지 않기 위해서 영원한 생명을 가질 수 있도록

묘법연화경을 설했으니 너희들이 받아 가져라

이 말씀이다.

생명영원하므로. 나고 죽고 하는 생사가 없는 것이다.


조언 대사

항상 이렇게 말했는데, 어느 날 제자들에게 수행을 바르게 하고 있는가 물어 봤다.

 인간 생명이라는 어떤 것인가?” 

 “바닷물 같아 밀려왔다 밀려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

제자들은 항상 조언 대사가 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반복했다.

어느 날 큰 함성 소리가 들렸다.

군사들이 쳐들어오는 소리였다.

적들이 칼을 들고 설치니까 제자들이 다 도망가 버렸다.

제자들에게 평소에 그렇게 설해 주었건만

그 뜻을 받아서 행하지 못하고 목숨을 아껴 도망쳤던 것이다.

조언 대사 혼자 방안에 앉아 있었다.

 허허, 입만 살아 참새처럼 조잘대더니만 다 도망갔구먼.

아직까지 더 가르쳐야 되겠군.’


조언 스님

이렇게 마음먹고 자신은 군인이 들어와도 조금도 동요하지 않고, 떡 하니 방에 앉아 있었다.

대장이 들어와 큰소리를 쳐도 조언 대사가 태산 같이 꼼짝도 않으니,

이 자가 귀가 먹었나 눈이 멀었나

하면서 칼을 빼들고

야 이 중놈아! 이 칼이 보이지 않느냐?”

호통을 쳐도 묵묵부답이라. 군사 대장이

 너의 목이 떨어질 것인데 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느냐?

왜 싹싹 빌지 않느냐?”

그제야 조언 대사 눈을 뜨고 대장을 쳐다보니 서슬이 시퍼랬다.

이 보소. 그대가 고함을 지르고, 칼로 위협을 해 봐야

절대로 놀라지 않는 중이 여기 앉아 있다는 것을 모르는가?”


그러자 대장은

조언 스님 위엄눌려서 칼을 거두고 대사 앞에 무릎 꿇고 했다.

 스님, 저는 스님을 헤칠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여기서 군사들을 좀 쉬게 하고자 한 것뿐입니다.”

하면서 공손히 나왔다는 설화가 있다.


불도바르게 행하면 이렇게 생사초월하게 된다.

을 바르게 하면 실로 두려움이 없어진다.

조언 대사 군사들에게 그런 위협을 받아도 두려움이 없었기에 태연할 수 있었던 이다.


산승직접적으로 온갖 위협, 협박 받은 적 있었다.

러나

법화경을 바르게 수지하고, 바르게 전해야겠다.”

하는 믿음이해하는 마음하나 되었기 때문 두려움 없었다.

법화경바르게 믿고 행하면 그러한 힘이 생긴다.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좋아 보이고,

모든 것이 즐겁고 기쁘게 보이고,

쉽게 보이고,

어렵게 보이지 않는다.

누구든지 스스로 공부를 해보면 알 수가 있다.


그리고,

를 기다릴 줄 몰라서 그렇지, 라는 것이 있다.

얼마나 바르게 살았느냐 중요하지만 바르게 살았다고만 해서 부처되는 것 아니다.


부처되는 것은

오직 부처님가르침믿고

부처님 마음과 같이 되려는 노력있어야 된다.


이것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아무리 하게 살았다 하더라도 가지고 나온 복 그릇 담긴 것다 써버리면

과보 받게 된다.

자신 복 그릇 복을 끊임없이 담아야 된다.

그릇 채우려면 부단한 노력 필요한 것이다.

이치를 모르니까 그만 좌절하고, 실망하는 것이다.


법화경공부하고자 하는데 있어서는 먼저 사물바르게 볼 줄 알아야 한다.


사물바르게 보려면

부처님께서 제시하신 삼관(三觀)익혀야 한다.

가관(假觀), 공관(空觀), 중관(中觀)그것이다.

가관(假觀)() 또는 차별관(差別觀)이라고도 한다.


가관

모든 사물이 같은 것이 없다 하는 것을 아는 것이다.

우리 에 보이는 모든 사물,

생명이 있든 없든, 같은 게 없다.

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차이는 있지만 그것으로 우열을 나누어 차별하여 대하라는 것이 아니라

저마다 가지고 나온 특징을 있는 그대로 수용해서 인정하라는 것이다.

다르다하는 것을 정확하게 알아야 세상을 바르게 살아 갈 수가 있다.


모든 사물이 왜 다른가 하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중생심으로 살 수밖에 없다.

중생심으로써는 세상을 바르게 볼 수가 없다.

공관(空觀)평등관(平等觀)을 말한다.

여기서 ()이라 하는 것은 평등하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서 여기 앉아 있는 여러분은 모습이 다 다르다.

설사 한 부모 밑에서 태어난 형제라 할지라도 얼굴도, 키도, 성격도 다 다르다.

다 다르지만 분명히 그 중에서 한 가지 만큼은 같은 게 있다.

것이 무엇인가 하면

불성(佛性)”이다.

부처의 성품은 누구나 다 똑같이 가지고 있다.

이것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평등관인 것이다.


중관(中觀)통일관(統一觀)이라도 한다.

차별에 집착해서도 안 되고, 평등에 집착해서도 안 된다.

차별평등, 이 양쪽을 잘 분별해서 보아서 아는 것이 통일관이다.


명예욕 없는 사람 드물고, 욕심 없는 사람 없고, 애욕이 없는 사람 없다.

모든 인간이 다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람에게 가장 치명적인 것 명예욕이다.


욕심은 물질적으로 넉넉히 살기 위해서 부리는 것이다.

러나 명예욕은 남을 짓밟아야 자기 자신이 명예를 얻는다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게 얻은 것은 명예가 아니다.


명예 얻는 것

내가 바르게 행하였을 때 얻어지는 것이다.


몸소 실천을 해서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었을 때

저 사람은 참 훌륭한 사람이다.’라고 인정을 받아야 되는데.

자기 자신 욕망 빠져 있다면 결코 바른 명예욕 아니다.


욕심 부리고[], 성내고[], 어리석고[],

이러한 부분들을 없애려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오직 부처님가르침으로써만이 그것해결할 수 있다.


우선 경전읽어야 한다.

경전읽는데 있어서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세 가지 방법 있다.

구독(口讀), 으로 는다.

심독(心讀) 마음으로 는다.

색독(色讀) 으로 실천한다.

세 가지 읽어야 한다.


(信解) 원통(圓通)하지 않으면 바른 불자 될 수 없다.

믿고 이해하는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말이다.

이해만 하게 되면 사견이 늘고,

믿음으로만 가게 되면 기복, 맹목적신앙이 되어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신해하는 마음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읽을 때

                  으로 소리 내서 읽고,

                  마음으로 소리 내서 읽고,

                  또 몸으로 실천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삼위일체되어야 한다.


참선을 주로 주장하는 스님

화엄경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부처님말씀이 있다.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 있다 하는 것은 그냥 마음에 달려 있는 게 아니고,

마음을 가졌을 때는 반드시 실천따라야 한다는 뜻이다.


반드시 부처님하나밖에 없는 묘법들고 안 들고 하는 것

오직 자기 마음있다이다.

부처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믿고 행하고자 하는 마음이 되어야 한다.


실천없는 마음만으로는 되는 것이 없다.

마음만으로는 무엇인들 못하는가.

저 하늘에 날아가는 비행기도 손으로 탁 잡는다 생각할 수 있고,

구름 위에도 턱 앉을 수 있고,

교통이 혼잡하면 내 차만 달랑 날아서 저 앞에 갈 수도 있다.

이렇게 마음먹는다고 현실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그런 것 망상(妄想)이라 한다.


일체유심조

마음무엇인가 이루겠다 (원력)심으면 언제인가 성사된다는 의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이루어지는 동안 반드시 실천따르지 않으면 안 되는 이다.

이 따르지 않으면 부처님과는 거리가 멀다.

경문으로 해석을 한다.

으로 해석을 하는 것이다.

만 가지고 해석 하는 것이 아니다.

실천따라야 하는 것이다.


부처님 가르침이 있다 해도 실천을 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마음으로 믿고 받아 가지고, 몸으로 실천하는 것,

이것중요하다.

그래야 비로소 읽는 의미가 된다.

우리 인간진실 살고자 하는 마음가짐 중요하다.

그냥 한테 욕 안 먹는다고, 바르게 사는 것이 아니다.


바르게 산다는 것은

부처님마음닮으려고 노력하면서 바른 마음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부처님마음가장 마음이기 때문이다.

우리 불자들은 이 선한 마음 닮아 가려고 해야 한다.

주위 환경으로 해서 작은 것에도 영향받고 사는 것 우리 인간이다.

자기 자신이 부족함을 스스로 먼저 알아야 되고,

스스로 인정할 줄 알아야 된다.

이것이 중요하다.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그 부족한 부분을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고 배우고

부처님의 가르침으로서 내가 배워 나가야 한다.

바르지 못한 것을 보고 바르다고 착각하고 따라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어리석은 중생들은 자꾸 그렇게 끌려 다니게 마련이어서

바른 것을 아무리 가르쳐 줘도 믿지 아니하고,

오히려 사견바른 것인 줄 알고 실수를 한다.

실수한 것을 가르쳐줄 줄도 알아야 하고,

실수한 것을 인정할 줄도 알아야 한다.

인정할 줄 모르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 아닌 것이다.

또한 남을 용서할 줄도 알아야 한다.

용서라 하는 것은 상대가 잘못을 지적해 주었을 때 받아들이든

받아들이지 아니하든 개의치 않는 것이다.

법화경배우는 사람들은 세상되고자 다른 사람의

모범 되고자 하는 그런 마음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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