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法蓮華經(法華經) 염불 독경/부처님의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

[스크랩] 대승장엄보왕경(19.20)

원행화 2012. 11. 8. 20:44
    ♧대승장엄보왕경(19)♧ 이때에 부처님이 찬탄하여 말씀하시기를, "착하도다 착하도다 제개장이여! 너는 이제 이와 같은 법을 잘 설하였다. 이제 이모임 중에서 무수한 백천만의 천용 야차 언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인간 및 비인 우바색가 우바사계 이와 같은 것들의 무리가 모두 너가 설한 바 이와 같은 법을 들었다. 이 넓은 법문을 듣을 수 있음은 네가 묻는 바에 연유한 것이다." 때에 제개장보살이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하시기를, "부처님이시여! 지금 이 묘한 법을 선설하시니, 천인의 무리들이 믿음을 견고하여졌습니다." 이때에 부처님께서 칭찬하여 말씀하시되, "착하도다 착하도다 선남자야! 너는 능히 이와 같은 거듭하여 다시 이 관자재보살의 몸의 털구멍 속에 나타나는 바의 공덕을 물었으니, 제개장이여! 또한 저 보배로 장엄된 털구멍이 있으니, 이 가운데 무수한 백천만구지나유타의 건달바녀가 있으니, 면모가 단엄하고 형체가 남달리 묘하고 여러 가지로 장엄하였으니, 이와 같은 모습과 형상은 마치 천녀와 같았다. 저들은 욕심내고 성내고 어리석은 괴로움은 모두 능히 저들의 신분을 침범하지 못하며, 그리하여 또한 인간의 작은 분량의 괴로움도 받지 않느니라. 저 건달바녀는 또한 삼시에 있어서 이 관자재보살마하살의 이름을 생각 하나니라. 그리하여 이때에 저들은 일체 필요한 물건을 얻게 되었느니라" 고 하시니, 이때에 제개장보살이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하되, "부처님이시여! 내가 저 털구멍 속으로 들어가서 그 곳에 있는 것을 보고자합니다" 하니, 부처님이 고하여 말씀하시기를, "선남자야! 저 털구멍은 가가 없어서 마치 허공계와 같이 또한 걸림이 없음이라. 선남자야! 이와 같이 털구멍은 막힘도 없고 걸림이 없으며 또한 접촉하는 괴로움도 없느니라. 저 털구멍 가운데 보현보살마하살이 있어 그 가운데 들어가서 가기를 12년을 갈지라도 끝에 닿지를 못하였느니라. 여러 털구멍의 하나 하나의 털구멍 속을 보면 각각 부처님이 저곳에 머무르시니, 이런고로 보현보살도 능히 그 변제의 가깝고 먼 것을 볼 수 없거늘, 나머지 모든 보살들이 어떻게 그 변제를 볼 수 있겠는가?" 때에 제개장보살이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하시기를, "부처님이시여! 보현보살마하살은 저 모공에서 12년을 가서도 능히 그 끝을 볼 수 없으며, 그리하여 여러 털구멍은 각각 백분의 부처님이 그 속에 계시는데, 보현보살마하살도 아직까지 능히 그 끝을 보지 못하였다 하니, 제가 이제 어떻게 그 속에 들어 갈 수 있겠나이까?" 부처님이 말씀하시되, "선남자야! 나도 또한 이와 같은 미묘하고 적정함을 보지 못하니, 그는 모습이 없기 때문이니라. 그러나 큰 몸을 나타내어 십일면 갖추고, 그리하여 백천의 눈이 원만하여 광대하며, 상응지를 얻어서 담연하고 적정하며 크나 큰 지혜는 얻었으나 얻은 것이 없으며, 윤회도 없고, 구제하여 제도함도 보지 못하며, 또한 종족이 없음이라. 지혜가 있을 수 없고, 또한 설할 것도 없으니, 이와 같이 제법은 마치 그림자나 메아리와 같기 때문이다. 선남자야! 관자재보살은 보는 것도 없고 들음도 없으며, 저는 자성이 없으며, 내지 여래도 또한 보는 바가 없으니, 너는 뜻에 어떠한가? 선남자야! 보현 등의 모든 보살들은 모두 불가사의함을 갖추었으되 모두 저 관자재의 변화된 바를 능히 요달하여 알지 못 하느니라. 선남자야! 관자재보살마하살은 여러가지로 변현하여 무량백천만구지나유타의 유정들을 구제하고 건지시어 하여금 극락세계에 왕생함을 얻어 무량수여래를 친근하여 요긴한 법을 들을 수 있게 하시며, 모두 하여금 마땅히 깨달음의 도를 성취할 수 있게 하느니라" 때에 제개장보살이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하기를, "알지 못하겠나이다. 어떤 방편으로써 하여금 이 관자재보살마하살을 뵈올 수 있는지요?" 부처님이 말씀하시기를, "선남자야! 저 보살은 반드시 오는 세상에 이 사바세계로 올 것이며, 그리하여 와서 나를 친근하고 예배공양 할 것이다" 때에 제개장보살이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하되, "부처님이시여! 가히 알고 싶습니다. 이 관자재보살마하살이 이곳에 오시는 것이 어느 때 입니까?"하였다. 이에 부처님이 말씀하시되, "선남자야! 이 유정들의 근기가 성숙할 때를 기다려서 저 관자재보살마하살이 먼저 이곳에 이르게 되느니라" 때에 제개장보살마하살이 손으로서 턱을 받치고 이런 생각을 하였다. "나는 이제 이런 죄업장이 있으며, 목숨이 모름지기 길어도 오히러 이로운 것이 없으니, 저 관자재보살을 친근하고 공경하여 예배할 수 없는 것이 마치 눈 먼 장님이 길을 가는 것과 같음이라" 때에 제개장보살이 다시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하되, "부처님이시여! 저 관자재보살마하살은 진실로 어느 때 이곳에 오시나이까" 이 때에 부처님이 미소를 지으면서 고하여 말씀하시되, ♧대승장엄보왕경(20)♧ "선남자야! 관자재보살마하살은 저 일정한 때가 없는 것이 이 오는 때이니라. 선남자야! 저 보살의 몸에 털구멍이 있어 쇄감로(灑甘露)라고 이름한다. 이 털구멍 속에서 무수백천만구지나유타의 천인이 있으면서, 그 속에 머물러 살고 있으면서 초지 이지를 증득한 것도 있고, 내지 십지 보살마하살의 위를 증득하는 자도 있다. 제개장이여! 저 쇄감로의 털구멍 가운데 육십의 금은보배의 산이 있으며, 그 하나 하나의 산의 높이는 육만 유선나요, 구만구천의 봉우리가 있으며, 천의 미묘한 금보로 두루 장엄하였으며, 일생보처보살이 그곳에 머물고 있으며, 다시 또한 무수백천만구지나유타의 건달바의 무리가 있어, 그 털구멍에서 항상 여러 음악을 연주하고 있느니라. 제개장이여! 그 쇄감로의 털구멍 가운데 또한 무수백천만구지나유타의 궁전이 있어, 하늘의 마니묘보로써 주위를 두루 장엄하였으니, 보는 자로 하여금 그 마음에 맞게 되어 있으며, 다시 또한 여러 가지의 진주 영락이 있어, 그리하여 이것으로 그것을 장식하였으며, 저 궁전에 각각 보살이 미묘한 법을 선설하고 계시며, 이 궁전에서 나와 각각 경행하되, 경행하는 곳에는 그리하여 77의 연못이 있고, 팔공덕수가 그 가운데 가득하며, 여러가지 꽃이 있어, 이르는바 온발라화, 파드마화, 구무나화, 분다리가화, 상언다가화, 만다아라화, 마하만다라화가 그 가운데 그득 차 있다. 저 경행하는 땅은 다시 또한 마음에 적합한 겁수가 있어, 하늘의 금은으로써 그 잎을 장엄하였으며, 그 위에 여러 가지 천관 귀걸이 진귀한 보배 영락 등 여러 가지로 장엄하여 장식되어 있다. 저 모든 보살이 경행을 마치고 나서, 밤이 되면 여러 대승의 법을 억념하며 적멸의 경지를 생각하고, 지옥과 귀취를 방생할 것을 생각한다. 이와 같은 생각을 하고는 그리하여 자심삼마지에 들어가느니라. 제개장이여! 저 털구멍에서 이와 같은 보살들이 그 가운데 나타나느니라. 다시 또한 털구멍이 있어 이름이 금강면(金剛面)이라 한다. 그리하여 그 가운데 무수백천만의 긴나라의 무리들이 있어 여러 가지의 꽃술과 영락으로 온 몸을 두루 장엄하게 장식하였으니, 묘한 도향으로써 그 몸에 바르니, 보는 자가 환희 한다. 그리하여 저들은 항상 부처님과 법과 승을 생각하고, 무너지지 아니하는 신심을 얻어, 법인의 자비함에 머무르면서, 적멸을 사유하여 윤회를 멀리 여의는 것이 이와 같고 이와 같음이라. 선남자야! 저 긴나라의 무리는 마음에 사랑하고 즐기는 마음을 생하느니라. 저 털구멍에 무수한 산이 있어, 그리하여 그 속에 금강보굴, 금보굴, 은보굴, 파지가보굴, 연화지색보굴, 청색보굴이 있으며, 다시 또한 칠보굴을 갖추고 있음이라. 이와 같이 선남자야! 저 털구멍에서 이러한 변화가 있으며, 그리고 이 가운데 또한 무수한 겁수 있으니, 무수한 전단대수와 미묘한 향나무, 무수한 욕지, 백천만의 천궁의 보전, 파지가로써 장엄한 교묘하고 맑은 마음을 기쁘게 하는 보전이 있어, 저곳에 나타난다. 이와 같이 궁전은 긴나라의 무리가 그 가운데 쉬고 있다. 이미 쉬고 난 다음 미묘한 법을 선설하니,이르는 바는 보시바라밀다법과 및 지계, 인욕, 정진, 정려, 지혜바라밀다법이다. 이 육바라밀다를 설하고 나서 각각 경행하니, 이곳은 황금 경행도와 백은 경행도가 있다. 이에 주위를 두르고 있는 겁수는 금은으로써 잎이 되었으며, 위에 여러 가지의 천의, 보관, 귀걸이, 보배방울, 영락이 있다. 이와 같이 장엄된 경행하는 루각이라. 또한 이 루각이 있어 긴나라가 이곳을 경행 하면서 낳는 괴로움, 늙는 괴로움, 병든 괴로움, 죽는 괴로움, 빈궁한 괴로움, 사랑하는 이와 이별하는 괴로움, 원망하고 미워하는 것과 만 나는 괴로움, 구하되 얻지 못하는 괴로움에 잠기고, 혹은 바늘가시에 찔리는 지옥, 쇠새끼줄에 메이는 지옥, 목마름을 당하는 대지옥, 매우 뜨거운 대지옥, 불구덩이에 들어가는 지옥에 떨어지며, 혹은 아귀지옥에 떨어져서 이와 같이 유정들은 큰 괴로움을 받을 것을 생각하며, 저 긴나라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와 같이 선남자야! 저 긴나라는 심히 깊은 법을 즐기고 원적열반의 진실한 세계를 생각하며, 다시 또한 항상 관자재보살마하살의 이름을 생각하고, 이 이름을 부르고 생각함으로써 그리하여 이 때에 여러 가지 자구가 모두 다 풍족하게 얻어지느니라. 선남자야! 관자재보살마하살과 내지 명호에 이르기까지 또 한 그 가치를 측량할 수 없음이라. 무슨 까닭인가? 하면 저들은 일체유정과 더불어 부모와 같이 하여 일체를 두려워하는 유정들에게 두려움을 없이 하는 것을 베풀어서 일체의 유정을 잘 열어 인도하여 착한 벗이 되게 하기 때문이니라. 이와 같이 선남자야! 저 관자재보살마하살에게는 육자대명다라니가 있으나 그것은 만나기가 어렵도다. 만일 어떤 사람이 능히 그 이름을 불러 생각하면, 마땅히 그 털구멍 가운데 태어남을 얻어서 고뇌에 잠김을 받지 않을 것이다. 한 털구멍으로부터 나왔다가도 다시 돌아 한 털구멍으로 들어가, 그곳에 머물러도 이에 마땅히 원적열반의 경지를 증득함을 이룰 것이다" 때에 제개장보살이 부처님께 아뢰어 말하기를, "부처님이시여! 이제 이 육자대명 다라니는 어느 곳으로부터 어떻게 얻을 수 있습니까?" 부처님이 고하여 말씀하되, "선남자야!이 육자 대명다라니는 그의 값어치만큼이나 얻기 어려움이라. 여래라 할지라도 또한 얻는 바를 알지 못하나니, 하물며 인위의 보살이 어찌 능히 얻을 곳을 알겠는가?" 제개장보살이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하되, "이와 같은 다라니를 이제 부처님이신 여래응정등각께서 어찌 알지 못하십니까?" 부처님이 말씀하시되, "선남자야! 이 육자 대명다라니는 곧 관자재보살마하살의 미묘한 본심이라. 만일 이 미묘한 본심을 아는 자가 있으면, 곧 해탈을 알 것이다" 그 때에 제개장보살이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하되, "부처님이시여 모든 유정 가운데 능히 이 육자의 대명다라니를 아는 자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아는 자가 없느니라. 선남자야! 이 육자 대명다라니는 무량상응의 여래도 오히려 알기 어렵거니와 하물며 보살이 어찌 이 관자재보살의 미묘한 본심처를 알 수 있겠는가? 내가 다른 국토에 가서 보았는데도, 이 육자 대명다라니가 있는 곳을 아는 자가 있지 아니 하였다. 만일 어떤 사람이 능히 항상 이 육자 대명다라니를 받아 가져서 이를 가지고 지송 할 때에는 99항하사 모래 수 의 여래가 있어 이 회에 모이시고, 다시 또한 미진수와 같은 보살이 모일 것이며, 또한 32천의 천자의 무리가 있어 또한 모두 이 회에 모일 것이며, 다시 사대천왕이 있어 사방에서 그를 호위할 것이며, 다시 또한 사가라용왕, 무열뇌용왕, 득차가용왕, 바소지용왕, 이와 같은 무수한백천만구지나유타의 용왕이 와서 이 사람을 호위할 것이며, 다시 또 지중에 야차 허공신 등이 또한 이 사람을 호위할 것이니라. 선남자야! 관자재보살의 몸의 털구멍 속에 구지수(俱肢數)의 여래는 숨을 멈추고 이사람을 찬탄하여 말씀하기를, "착하도다 착하도다 선남자야! 너는 능히 여의마니의 보배를 얻었으니, 너의 칠대 종족은 모두 마땅히 해탈함을 얻을 것이다." 선남자야! 저 대명주를 지송하는 사람은 그의 뱃속에 있는 바 모든 벌레도 마땅히 불퇴전의 보살위를 얻을 것이요. 만일 다시 어떤 사람이 이 육자 대명다라니로써 몸 가운데 지니고 머리위로 받드는 자가 없으며 선남자야! 만약 정대하는 것을 보는 자도 또한 곧 금강의 몸을 보는 것과 같을 것이며, 또한 사리솔토바를 보는 것과 같을 것이며, 또한 여래를 보는 것과 같을 것이며, 또한 일구지의 지혜를 갖춘자를 보는 것과 같을 것이니라. 만일 선남자 선여인이 있어 능히 법에 의하여 이 육자 대명다라니를 염송하면, 이 사람을 다함이 없는 변재를 얻고, 청정한 지혜를 얻을 것이며, 대자비를 얻을 것이니라. 이와 같은 사람은 나날이 육바라밀다를 갖춘 원만한 공덕을 얻을 것이니라. 이 사람은 하늘의 전륜관정을 얻을 것이며, 이 사람의 그 입안에서 나오는 기운이 남의 몸에 닿으면 닿음을 입는 자도 사람은 자비심을 일으켜서 마음에 모든 진독을 여의어 마땅히 불퇴전보살이 되어 속히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증득 할 것이다. 만일 이것을 받들어 가지는 사람은 손으로써 다른 사람의 몸에 닿으면, 닿음을 입는 자도 속히 보살 위를 얻을 것이며, 만일 이를 받들어 가지는 사람이 남자이든 여자이든 동남 동녀 내지 다른 종류의 유정들의 몸을 보면 이와 같이 보여 진자도 모두 속히 보살 위를 얻을 것이며, 이와 같은 사람은 영원히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괴로움과,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괴로움을 받지 아니하고, 그리하여 불가사의한 상응의 염송을 얻으리라. 이제 이 육자 대명다라니는 이와 같다" 고 설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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